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점점 스킨쉽이 커지는 남친..왠지 모르게 낯설어요..

로떼리아 |2013.12.08 03:21
조회 68,461 |추천 12
안녕하세요.



다음해 스무살이되어 대학교에 입학하지만 역시나 학생은 학생인..열아홉 여학생입니다.



제가 고민끝에 이렇게 판에 글을 올리게됐는데요..



처음 글을 써보는거라 말이 두서도없고 여러분들이 읽기 불편하실수도 있겠지만 양해 좀 부탁드리고 제 고민에 대해 조금이라도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예전에는 판에있는 글들을 보면서 재미는있었지만 굳이 왜 저런 사적인 얘기들을 이런 많은 사람들이보는 판에 올리는거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저에게 이런 고민이생기게되니까..주변친구들에게 말을하자니 그건 저나 제 남자친구를 스스로 깎아내린다고해야하나?..그런 생각이 들어서 혼자 끙끙거리고 있었는데 딱 판이 떠오르더라구요!...잡담이 너무 많았죠..?ㅜ..그럼 제 고민 얘기를 써보겠습니다..















저에게는 지금 한 1년 반정도??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는데요..같은 학교에 같은반입니다.



요즘들어 자주티격태격하며 지내지만 다른 커플들에 비하면 저희는 나름 별 싸움없이 지내왔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다른커플들을 비꼬는게 아닙니다!싸우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지않아요!)



그런데 저나 제 주변친구들이 생각했을때 그 이유는 남자친구인데요.



저는 성격이 못나서 남자친구에게 감정기복도 심하고..핑계라고 들리실수있겠지만 성격자체가 그러질못해서 표현도 잘 안하구요..못한다기보단 안하는것같아요.



어머니가 저를 늦은나이에 낳으셨는데 좀 나이드신분들과 지내다보니 오글거리고 약간..이런걸 못 견디고 좀 싫어하고그래서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남자였으면 저같은 여친이 참 답답하고 많이 서운할것같기도한데 제 착한남친은 그런저에게 불만을 말한다기보다는 하나하나 천천히 너 편할때,할수있을때 바꿔나가자라고 끊임없이 위로해주고 다독여줬고 지금까지 시간이지나 지금은 저도 어느정도 그런 모습들을 고치고 남친과 알콩달콩 잘 지내고있었습니다!







그런데...요즘들어서는 또 고민이 많이 생기네요..



사귄지 꽤 되다보니 자연스레 조금은 가벼운 야한농담을 가끔 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제가 생각하는 남친은 요즘 또래 애들보다는 생각도 깊고,어른도 공경할줄알고..사고방식자체가 너무 건전한 사람이거든요.



제가 원래 사람을 잘 믿지않는데 1년반동안 항상 한결같고 꾸준한 남친을보면서 확실한 믿음도 있었구요..



근데 어느날 남친이 조심스럽게 요즘들어 그런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더라구요.성관계요..



하자는 그런 소리가 아니라 요즘 너를 만나면서 가끔 나 혼자 그런 생각을하고그랬다..그래서 너에게 미안함을 느꼈고 말을 하는게 속이 시원할것같다 이런식으로..



그래서 그때 저희 둘의 성의 대한 생각이나 그런것들을 다털어놨습니다.



남친은 의외로 꽤 개방적인 생각을 가지고있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그리 부정적이라고는 말하지않았습니다.물론 미래에 대해 긍정적이라는거죠..지금 당장 긍정적이라는게아니구요..저도 사람이다보니 스무살이 되기직전인 딱 지금 뭔가 호기심도 많고..그러니까 솔직히 언젠가 저런 상황이 왔을때 딱 잘라거절할거다라고 말할 자신은 없더라구요..



물론 지금 제가 뭐 한달후 스무살 성인이되니까 상관없다.이런 생각을 가지고있지는 않습니다 전혀..



저는 열아홉이나 스물이나.. 환경은 바뀌고 뭔가 살아가는데 책임져야할것들은 늘고 부담은 늘겠지만 관계..나 그런 쪽으로 생각했을땐 그게그거다..라고 해야하나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뭐라는건지 ..;











그런데 요즘들어 남친이 스킨쉽이 너무 잦고 정도가 지나쳐요..



하다하다 가슴까지만지던데...처음에는 설마..의도치않은거겠지..하고 넘어갔는데 그게 아닌거에요.



하지말라고도 계속 했는데 남친은 장난식으로 또 만지고.. 하는 말이 니가 좋아서 나도 모르게 그러는것같아..래요..



심지어 친구들과 카페를 갔는데도 몰래 손을 넣어서 만지더라구요..뭐랄까..제 느낌만일수도있는데 남자친구가 좀..흥분..?하는것같은 느낌도 들구..저는 솔직히 만져도 아ㅡ무 느낌도 없어요 진짜 나쁜것도 없구...근데 그걸 냅두면 제가 쉬운 여자로 보일수도 있는거구 가만히 있으면 이 남자가 쉽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할수도 있는거잖아요..

요즘들어 자기가 자기를 통제못해서 사고칠수도 있을것같다는 뉘앙스에 말도 자꾸 하고..



그래서 한번은 진지하게 하지말라고 얘기를 했어요..그랬더니 울상을 지으며 알았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넘어가나보다했는데 어느순간 또 만져요...심지어 진짜 허벅지도 좀 위험한 위치까지 쓰다듬은적있구요..자기가 제어가 안된데요.



제가 아는 남친은 제가 하지말아줬음하는거 다 안해주고 자기 절제잘하는 사람이였는데 이런 모습을 보이니까 솔직히 낯설고...믿음도 떨어지구요..



제가 남자가아니라서 모르잖아요.. 남자들은 좀 이런게 참기힘든가요?...



그리구 저도 어떻게 딱 남친에게 선을 긋거나 행동을 해야할텐데 조언좀해주세요..ㅜ.ㅜ.



지금까지 철없는 여고딩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2
반대수34
베플|2013.12.08 03:35
뭐야 이 덜자란 동물하고 사귀는거야? 왜 자기제어를못해 인간하고 동물하고다른점은 이성이있다는거야 이제 성인된다니까 신나서 기회를엿보고잇구먼 남녀사이에 관계가 나쁜건 아니지만 너가원하지도 않고 성인이어도 책임질수있는 나이도 아니잖아 잘 타일러봐 그러도고 못알아들으면 알아서 판단하고 행동해 어떤글보니까 대학가면 99퍼센트가 헤어진다더라 그중한사람이아니길바래
베플뭔개소리야|2013.12.08 22:29
진심 남자들 본능이다 내 맘대로 제어할 수 없다 이런 말 다 ㅈㄹ이다 솔직히..그딴 핑계 대면서 그냥 님 어찌 해볼라는 거임 헤어지거나 진짜 단호하게 딱 잘라 거절하세요
베플|2013.12.08 03:38
장소가 원인이될수도잇어 기회를 만들지마 경험담이니까 밝고 건전한곳에서도 그런짓하면 사람들한테 라이브로 야동을보여주는거야 창피한줄알아
베플고민되네|2013.12.09 06:55
ㅅㅂ 일년반이나 된 남자친구가 무슨 수작을 부리겠냐 ㅂㅅ들아 그냥 여친이 좋은데 성욕은 들끓으니 그렇지. 좀 좋게봐주면 안되냐? ㅅㅂ 남자들 개ㅅㄲ 만드는데 판은 뭐가있네
베플|2013.12.08 21:16
니가 싫어하는데도 하는건 성추행이야ㅋ 그딴 쓰레기 만나지 말고 좋은남자 만나라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