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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대한 평가(?)를 해주신 남친부모님..

머냐이게 |2013.12.08 11:04
조회 8,008 |추천 1


일단 방탈 죄송해요



맨날 결시친 톡만보다가 제가 글을올리는건 처음...이네요





다름이아니고 제가 어제 남자친구 부모님을 만났습니다.

사귄지 얼마되지도않았는데 계속 얼굴보자고 남친을 닦달한듯했습니다.





사실 전 25 남친은 27살로 아직 결혼을 생각하고있진않아요



그래서 저는 남친부모님 얼굴을 뵙고싶진않았어요 사실....





하지만 계속 얼굴보고싶다그러고 밥한끼먹자그래서

부담스러웠지만 할수없이승낙했습니다... 계획도없이요





제가 데이트날 남친동네 놀러가기로했는데

부모님이 그 얘길들으시고 동네오는김에 점심이나 먹고가라고

하신모양이더군요







그래서 한정식집에서 만나 밥을먹는데...

진짜 밥.만.먹으시는거에요 아무말도안하시고....

저에게 질문폭탄이 쏟아질줄알았는데 왠걸

거의 아무말씀도안하시고 부모님 본인들 이웃얘기만하시고...

저는 소외감만느꼇더랬죠ㅠㅠ



직장이 어디에근처에있냐 회사는 안힘드냐

이 질문 두개만 하신것같네요....





약 1시간의 밥을 먹고 저희끼리 놀다가 저녁에 서로 집으로헤어졌습니다.



부모님이 뭐라하셨냐는 질문에

남친한테 카톡이오더군요

아 우리부모님이 너보고 애가 마른것같다.
(165에 47키로정도입니다 마른편인건 인정합니다)

그리고 표정이 밝진않더라... 이렇게요.



결국 칭찬하나못듣고

외형적으로도 말라서 별로고.성격도 어둡더라...

결론은 내아들한테 떨어지는 별로인애더라...로 들렸습니다 솔직히

제 친구들이 말릴정도로 외형적으론 별로내세울거없은 남친인데...

그런소리들으니 화가나더균요



사실 그거듣고 기분이 정말...너무안좋아졋습니다

계획없이 얼굴뵐려고 뵌 자리고. 직접갔을땐 질문하나 잘 안하시면서 그런평가를 내릴줄이야...



이제까지 남친들사겨봣지만 부모님께 저런소리 들은적한번없구요
항상 어른들한테 특출나게 예쁨받은것도없지만.
밉보인적도 없습니다 절대..오히려 다들 예쁘다예쁘다하시지 너왜이렇게 말랐니 해골같다 이런말은 들은적도없는데...ㅠㅠ

첫인상이 차갑긴해도 하신질문엔 예의있게 대답하려 노력했고

....제가 왜 저런소리를 들으면서 남친이랑 사겨야되나 싶더군요.







톡커님들은 이런경험있으신가요??

남친의 부모님을 만낫는데 안좋은 평을 들었을때....

그리고 그 이후엔 어떻게 했는지...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수1
반대수5
베플|2013.12.08 15:18
그냥 만나지마요~ 결혼할 것도 아니고 그 만남에서 마음이 상했는데 남친이 다시 예전처럼 좋진 않을 거예요~ 톡 씹고 그러지말고 그냥 솔직히 얘기해요. 이러이러해서 기분 나쁘다, 오빠의 말 옮김이 더 상처다. 이런 건 안 해도 되는 말이었는데 굳이 안 내킨다는 걸 무시하고 자리를 만들더니 상처를 줬다. 밝고 명랑한 여자 만나라~ 해버려요
베플ㅇㅇ|2013.12.08 13:09
첨보는 사람 불러 놓고 지들끼리 얘기했다는 거 자체가 싸가지가 바가지. 차라리 아예 조용히 밥만 먹었으면 '말 없는 가족이구나' 생각할 수도 있지, 지들끼리 얘기하는 건 무슨 매너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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