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개월 된 셔틀랜드쉽독 여자아이 인데요,
원래 배변을 잘 가리다가 갑자기 배변판엔 전혀 싸지 않고
아무곳에나 대소변을 마구 싸놓기 시작했어요...ㅠㅠ
그런데 문제는 애가 고집이 너무 세 일반적인 배변훈련법이 전부 안통한다는거에요ㅠ
톡커님들 제발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ㅠㅠㅠ
다른데 싸려고 할때나 밥먹인 직후, 자고 일어난 직후, 놀이 직후에
배변장소로 데려가고 쌀때까지 기다렸다 칭찬하는게 보통
인터넷 검색결과나 애견 서적에서 추천하는 방법이잖아요?
그런데 저희개는 그렇게 하면 그 장소에선 10시간이고 20시간이고
대소변을 모두 참으며 절대로 배변을 하지 않습니다; 하루넘게 소변도 참아요;
제가 집에 하루종일 있어서 개를 감시하기가 용이한 상황인데
그렇다보니 다른곳에 싸려는건 진짜 100% 한번도 놓치지 않고 다 발견하거든요.
매번 발견해서 배변장소에 데려가는데 개가 아예 배변을 참으니 어째야할지......
소변을 20시간 이상 참게 되면 그때엔 병원에 달려가야 하는 응급상황이니
결국 제가 애 옮기는걸 포기해버리면 그제야 아무데나 가서 대소변을 봅니다ㅠ
시도한 방법.
-밥먹인 직후에 배변장소 데려가서 기다리기: 하루넘게 참고 안쌈
-자주싸는 장소에 패드깔아놓기: 자주싸는 장소가 없음. 그냥 아무데나 쌈.
-울타리: 울타리 안에선 절대 안쌈. 하루건 이틀이건 안쌈.
-싸려고 자세잡을때 배변장소 데려가기: 역시 하루건 이틀이건 안쌈.
-밥먹이고 켄넬에 반나절이상 가둬뒀다가 배변장소 데려가기: 역시 절대 안쌈.
원하지 않는 곳에선 배변을 무조건 참는 강아지ㅠ 우째야하나요ㅠ
이러기 시작한지 지금 일주일 넘어가요ㅠ 그전까지 한번도 실수없이 잘가렸는데...
평소 잘 가릴땐 배변판에 배변하고 나면 칭찬용 간식 꼬박꼬박 줬어요ㅠ
워낙 똑똑하고 사고안치는 애라 평소 혼낸적도 없고요ㅠ
산책과 놀이는 빼먹지 않고 각각 별도로 매일 해주고 있고 집환경 변한것도 없어요ㅠ
제가 더이상 어떤걸 시도해봐야할지 방법좀 조언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