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소개팅을 했습니다! 근 몇년만에 썸남이 생기니 참 기분이 묘하네요ㅎㅎ
상대분은 소개팅 어플 끌림으로 만났어요어플 깔아놓고 잊고(?) 살았는데 제가 그 어플이 사용하는 용어로 끌렸드라구요ㅎㅎ그러니까 그 상대분이 저를 마음에 들어했다고ㅎㅎㅎ
역시 어플에서도 통하는 나의 인기
이게 문제가 아니라 지난 주말에 만났는데 그 이후로 오고가는 카톡 속 오고가는 썸씽. 그럼 이제부터 썸씽에 대한 이야기를 해봅시다ㅋㅋㅋㅋ
1. 바로 카톡 확인하면 지는거궁금하지만 참아야함ㅋㅋ 나는 너에게 안달나지 않았어를 여실히 보여주기 위해 늦게늦게 카톡 확인함ㅋㅋ 이래야지 상대도 좀 안달하지 않을까요?
2. 끊기 신공을 발휘! 아직 답장 하기도 전인데 또 카톡 쓰면 망 to the 망.너무 들이대는 느낌을 주면 안되니까 할 말이 있다면 천천히.. 물론 그러다가 할 말을 못 할 수도 있음ㅠㅠ
3. 카톡에 개드립 쳤는데 답장 안오면 초조.. 헐 뭐지, 이건 너무 나갔나? 하는 초조함과 함께 거기에 읽었다는 숫자 1이 뜬다면 하늘이 두 쪽으로 갈라지고 나는 이제 끝난거야!!!!!! 하지만 곧 바빠서 카톡하는걸 까먹었다는 카톡으로 ~해피엔딩~
4. 딱히 니가 좋은건 아닌데... 니 카톡은 계속 보고 싶더라. 초 민망한 상황! 예전 대화를 읽어보려고 열어놨을 뿐인데 때마침 카톡보내는 무심한 너.. 딱히 니가 좋아서 그 카톡창을 열어놨던건 아냐ㅠㅠㅠ 초 민망한 상황 발생
5. 니 카톡 프로필이 신경쓰여... 괜히 니 사진은 무슨 의미일까, 니 카톡 메시지는 무슨 의미일까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침
근 며칠 간의 저의 상태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결국엔 적당히 튕기고 적당히 안달나게 하면 된대요.대체 적당히는 뭐죠? ㅋㅋㅋㅋ
적당히 해서 크리스마스 솔로는 면합시다!
공감하시면 좋아요 눌러주세요ㅋㅋㅋㅋㅋㅋ 공감 안하시면 김우빈은 내꺼 (영도어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