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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녀가 황당했던 이야기

ㄹㅇ |2013.12.11 12:48
조회 68,919 |추천 18

28세 남성입니다.

이름대면 아는 조그만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가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예전 생각이 나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친구의 소개팅으로 여자를 만나게 됐는데요

평소의 저의 이상형을 잘알던 친구이기에

친구 믿고 소개팅 자리에 나가게 됐지요

소개팅녀를 처음 본느낌은 그냥 보통

호감가는 얼굴도 아닌 그냥 평범 이하 정도 대화를 해도

전혀 매력을 못느끼겠더군요 속으로 커피만 마시고 시간 때우다가 가야겠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제가 커피사고 다음에 만나자고 말을 하니 자기가 술을 산다고

술먹으로 가자고 하더군요,쏜다니깐 전 그냥 따라갔습니다.

맥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이여자 술 들어가니

중간 중간 영어로 왓더헬,왓더뻑,오마이갓 이런 말을 해서

혹시 외국 살다 왔냐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그럼?? 예전에 외국인 만났다고..

영어 잘하냐 물어보니 영어 못한다고..

영어를 못하는데 어떻게 외국인을 사귈수 있지? 라고 물어봤죠.

몸짓 손짓 하면서 대화하면 대충 통한다고 하더군요

생긴거 같이 양공주 필이 느껴지더군요

맥주 먹고 바로 헤어졌습니다.

이런 골빈년들 많다고 이야긴 들었는데

친구가 이런 골빈년을 소개팅시켜 준거였음 ㅎㅎㅎ

 

친구한테 전화걸어서 어디서 이런 양걸1레를 소개팅시켜주냐고

욕을 한바가지 퍼주었네요

그뒤 소개팅녀한테 전화와서 몇번 받아줬는데

계속 전화 오길래 전화번호 차단 했던 기억이 ㅎㅎ

판에 양공주 이야기가 있길래

양공주 만났던 일 생각나서 글을 올려봤네요

 

 

 

추천수18
반대수216
베플어머|2013.12.11 15:08
다시 써
베플|2013.12.11 16:03
일베 새끼들은 하여간 꾸준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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