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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의 기묘한 이야기 Part.15

체스 |2013.12.15 10:00
조회 27,269 |추천 98

좋은 아침 !!!!!!!!!!

하지만 전  잠 잘 시간ㅋㅋㅋㅋㅋㅋ

 

사실 그냥 자려했지만.. 후딱 쓰고 푹 자려고 몇편 끄적이고 갈게요~

 

 

 

23녀 : 반가워요 !!! 시간되는대로 틈틈히 연재할게요ㅋㅋㅋㅋ

 

ㅇㅇ : 팔자가 쌔긴 하죠...그래도 이젠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였어요ㅎ

 

onandyu... : 저도 무척 반가워요 ㅎ 자주... 뵈도록 노력할께요

 

뀰 : 재밌게 읽어주신다면야 감사하죠ㅎㅎㅎ

 

레몬솔베 : 맘대로 중단했었는데, 기다려주셨다니.. 황송합니다ㅋ

 

20살꼭미녀 : 자주 써보도록.... 해볼게요^^

 

jkj : 대략 5개월...만에 왔네요 ㅎㅎ

 

윤리 : 음.. 글쎄요.. 성당이나 교회 이런곳에서 본적이 없어서... 근데 있지않을까요?

그리고 환청이 들리시고 어깨가 아프시다니..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윤리님하고

잘 안맞는듯 싶네요. 제가 뭐라 단정짓기 애매하니 가급적이면 안가시는게 좋을듯싶어요

 

 

 

 

 

 

 

------------------------------이야기 꼬우------------------------------

 

 

#1..

매번 등장하는 주제라 쪼꼼 식상하고 지루하겠지만

이번 이야기도 꿈 이야기임..

 

근데 어쩔수없는게,나님이 귀신보는것 보다 꿈이 더 많.....ㅠ

 

각설하고 올해 8월23,24,25일 2박3일로 강원도 인제 로 놀러갔음

매번 대천이나 서면,해운대,광안리 이런곳만 가다가

마침 친구가 아는 지인분을 통해 성수기 인데 불구하고 저렴하게 지냈음

 

첫날은 레프팅도 하고 물에 들어가서 신나게 놀고 밤엔 역시 음주 !!!!!!!!

둘째날은 그냥저냥 해장후 번지점프 하고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고 그러다 밤엔 또 음주

 

문제는.. 둘째날에 생겼음

마지막날에 운전해서 올라가야하니 적당히 마시다 들어가서 잠을 청했음

 

그 꿈이 아직도 생생한 이유가.. 없음

그냥 생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 아니라 아직도 잊지못함

꿈 내용 자체는 별거 아님

어두캄캄한곳에 나님 혼자있는데,막 어디선가 남자 목소리가 들렸음

 

정신 단단히 챙기라는 말도 했었고,어서 뛰라고 막 호통쳤음

그러고는 꿈에서 깨어났는데,그때가 아마 아침6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었음

 

밖에 비는 살벌하게 내리고있었음

 

일어나자마자 애들 깨우면서 부랴부랴 짐을 챙기기 시작했음

하지만 피곤하기도 하고 술도 먹었는데,일어나겠음??ㅋㅋㅋㅋㅋㅋ

 

진짜 뭔가 큰일 터질것 같다는 생각에 이놈이고 저놈이고 발로 차면서

무식하게 깨웠음

 

하나둘씩 일어나서 영문도 모른채 짐 챙김ㅋㅋㅋㅋㅋㅋ

씻고 그럴 시간도 없다고 애들 재촉하고 데리고 나와서 차에 태우고

시동거는 순간 우리가 묵었던 펜션 바로 뒷산이 무너짐....

 

즉 산사태가 난거임..

당시 인제에 물도 불어나고 산사태도 많이 일어나서 뉴스에 속보 뜨고

도로통제되고 난리났었음

 

그때 조금만 늦었어도 우린 흙더미 속에서 평생 잤을듯싶음

 

그후 아부지께 말했더니 아마 증조할아버지가 살려주신것 같다고 하셨음

참.. 찡했음

 

 

 

 

 

#2..

나님이 갓 군대전역 했을 무렵..

잠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었음

 

가오동에서 했었는데, 밤10시 부터 아침10시 까지 12시간씩 했음

 

편의점 야간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진짜 할게없음

재고 다 채워놓고,청소하고 해도 할게없음ㅋㅋㅋㅋㅋㅋㅋ

 

책도 읽고 핸드폰으로 게임도 하고 그랬는데,시간이 갈수록 지겨워졌음

 

일을 하다보니 점점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났음

 

컴퓨터가 한대있는데,주로 사장님이 노래만 재생시켜두고 비밀번호 걸어서 잠궈둠

노래가 잘 나오다가 난데없이 도중에 다음곡으로 넘어가거나

버퍼링 걸린것 마냥 버벅버리고 자기 멋대로였음

 

또 매일 아침마다 사장님이 CCTV를 확인하심

그것도 맛이 갔건지 이상했음

화면에 얼룩이 묻어있는것 처럼 나온다던지

아무 이상없는데 몇초동안 검은화면만 나온다던지..

 

처음에는 오작동이거나 고장났는지 싶어 업체사람을 불러 말했지만

그런건 아니었음

정상.. 그냥 정상이었음

 

이런 현상이 한달가량 지속되고,참다참다 사장님은 컴퓨터도,CCTV도 싹다 교체하심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일어났음

 

나님은 더이상 여기에 있다간 더 안좋은일이 일어날것같아서

그만두고 나왔음

 

귀신이 곡할노릇..

 

 

 

#3..

나님은 술을 엄청 좋아함

한번 마시면 아주 뽕을 뽑을때까지 먹고,자주 먹을땐 1주일에 3~4일동안 먹기도했음

 

그런 나님이 술을 안먹을때가 있음

그때는 바로.. 아부지께서 먹지말라고 하실때임

 

아부지께서 먹지말라고 하는 이유는,단 하나임

느낌이 안좋을때...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그런경우가 있다고하심

 

아버지와 관련된건 대부분 나님인데,꼭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불길한 느낌이 든다고 하셨음

 

우연의 일치인지,그럴때마다 이상한 일이 있었음

솔직히 술을 먹지말라고 하셨다지만,마실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고,

마시고싶을때도 있음

 

암튼 그럴때 술을 먹으면 반드시 일어나는게 하나 있음

 

나님은 주사가 없음.. 아니 정확히는 술취하면 그냥 조용히 잠에 빠져듬

근데 그런날은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어디론가 사라진다는거임...

 

한번은 친구가 동영상으로 찍어서 보여줬는데..

소름끼치기도 하고,생판 남이 보면 미x놈 취급했을법한...

갑자기 누군가와 이야기 하는듯이 말을 주고 받고 함

막 주고받다가 화 내더니 그냥 술집을 나가버림...

 

이상한건 항상 눈뜨면 나님 방 침대에 널부러져있음

기억도 안남.. 이건 뭐 술취해서 그런게 아니라,마치 나님 기억속의 어느 부분이

통째로 사라진듯이 기억이 나질않음...

 

주사가 바뀌었나 싶어서 대수롭지않게 여겼는데.. 나중에 아부지께 들은 이야기로는

잡귀가 꼬인거라 했음

 

나님이 귀신들에게 인기가 많다보니 자꾸 꼬임

하지만 할아버지,할머니께서 지켜주시고 계셔서 쉽사리 다가오질 못하는데

신기하게도 아부지가 좋지않은 느낌이 들때면 어김없이 꼬이는것 이었음

 

요즘도 1000일 기도 들어가신 아부지한테 당일은 술먹지 말라는 전화가 가끔씩 옴

지금은 잘 지키고있음

어쩔수없는 상황에서는 그냥 자릿수만 채우고..

 

그래도 뭐.. 아직까지 별탈 없는거 보면 참 다행인듯 싶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쓰느라 죽는줄 알았..ㅠㅠㅠㅠㅠ

 

이제 체스는 꿀잠을 청하러 가겠슴니다^^

 

참.. 요즘 기온이 뚝 떨어져서 많이 추운데,감기 조심하고 옷 따듯하게 입고다녀요~

이런 날씨에 감기 걸리면 고생이 엄청...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다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추천수98
반대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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