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자살시도하다가 멈추고는 글 씁니다. 도와주세요

|2013.12.15 15:35
조회 25,874 |추천 133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커튼 봉에 줄도 매달아 목에 걸어도보고

횡단보도 빨간불이 되었는데도 그냥 천천히 걸어가고

인터넷에 독극물이나 독이있는 약초같은거 찾아보고

베란다에 뛰어내리려고 몇번이나 문을 열고 난간에 발을 디뎌봐도

죽는 것은 사는 것만큼이나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더군요.

제 나이 21살입니다

 

 

자살시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서 저는 자살시도끝에 죽은 사람들에게

함부로 자살만큼 멍청한 짓이 없어 라고 하지 않습니다.

자살은 맨정신에는 정말 하기가 힘듭니다. 그 무서운 죽음을 견디고 뛰어내린다는 건

정말정말 그만큼 살기가 싫었다는 뜻일테니... 함부로 멍청하다고 욕하기보다는 얼마나 그 삶이 힘들고 무기력했을지 이해가갑니다.

 

 

남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가까운 친구가 얘기한다고 생각하시고 들어주세요.

조금 글이 깁니다. 양해부탁드려요.

 

저는 활발하고 친구만나는 것도 정말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고

하고싶은 것도 많은 그런 사람입니다. 자유로운 것을 좋아하고 꿈도 야망도 큽니다.

지금은 가치소비의 시대이기 때문에 내가 하고싶은 것을 충실해서 하는것이

남들이 정해준 길을 주체성없이 따라가는 것보다 훨씬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브잡스도 대학교에서 서예수업을 교양으로 들었는데, 그 때당시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을 것 같았던 서예수업이 지금 아이폰의 기본 서체가 되었다고합니다.

사실 이런건 쓸데없는 얘기지만, 어쨌든 저는 이런 신념으로 살아가고싶어요.

빨리빨리 변화하는 시대에 정해진 답은 없고 길도 없습니다.

 

내가 원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길이고 그것이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엄마와의 끊임 없는 충돌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엄마로부터 벗어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씁니다.

 

저희 엄마는 좀 특이한 사람입니다.

마음이 여리고 상처를 잘받고 말을 함부로 하고 사랑을 줄땐 넘치게 주다가 또 혼낼때는 미친듯이 혼냅니다.

 

 

항상 사람을 극단으로 몰아넣습니다.

발단은 어제밤에 공부하느라 12시까지 학교에 있다가 집에간다고 연락을 했는데, (미리 늦는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12시통금에 외박 절대안되고 1분만 늦어도 혼납니다)

하루종일 공부하느라 힘들고 지치고 저는 엄마한테 칭찬받을 줄알았는데

전화가 오자마자 "니년이 장학금 탈것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유세를 떠냐고"하는 겁니다.

 

그 때 사실 기분이 팍 상했지만 티를 못냈습니다.

나도 같이 화내면 그딴학교당장 때려치우라며 자퇴서 쓰게 만들 사람이거든요.

 

지난 학기에 장학금을 못 타서 삼일내내 잠 안재우고 바닥에 머리 박고 머리채잡히고 맞고

밤새 엄마 팔다리 주무르고 침뱉는거 맞고 그랬습니다.

반항하면 식칼을 들고와 찌르려고 합니다.

 

 

저는 시험 3일전이라 굉장히 예민하고 또 이번에 팀플과 각종과제로 놀지도 않았는데

공부할 틈이 없어서 막판이 정말 중요했습니다.

그런데 사람기분을 완전 망가트려논겁니다.

 

그러다가 다음날이 되었는데

시험언제끝나냐고 끝나면 너랑 놀러가고싶다고하는겁니다.

제가 장난반 진심반으로 친구랑 놀거라고 했더니

방학때 토익점수 안딸거냐고, 몇 점 맞을거냐고 하는 겁니다.

전 이때부터 정말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엄마는 어렸을 때부터 저를 통제하려고 하고 관리하려고하고 어릴때부터 내 옷차림과 신발까지 입혀주고 셋트로 맞춰주고

내 직업도 자기가 정하려고하고 내 미래를 자기가 그리면서 꿈에 부풀고

이제 대학생인데. 이제 진짜 내꿈을 내가 찾아야하는데.

 

저는 독립심도 강하고 자유로운 환경을 정말 좋아하는데

엄마는 제 남자까지 엄마가 정하려고합니다. 진짜 이게 너무 진절머리나도록 싫습니다.

저는 순종적인 성격도 아니거니와 제 성격과 주관이 굉장히 뚜렷한데 누가 옆에서 내 삶을 지도하고 결정내리려고 하는것이 소름끼치도록 싫습니다. 그게 누구든 죽여버리고싶어요.

 

그런데 남자까지 엄마가 맘대로 소개시켜주려고하고,

취업을 위한 준비과정도 엄마가 계획을 짜고 관리하려고 하고.

제가 제 앞가림을 못하면 말을 못하겠는데, 저는 사지 멀쩡하고 어렸을 때부터 야무지고 제 실속을 잘 챙기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엄마도 아주 잘 압니다.

 

 

그냥 단지 딸이 걱정되는 노파심에 나를 이렇게 일일히 관리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무덤갈때까지 나 먹여주고 재워줄거면 군소리없이 엄마말에 따르겠다고 했습니다.

평생 나를 먹여 살릴 것도 아니면서 도대체 왜 나의 남은 여생 마저

엄마의 손아귀에 두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아무튼 저 말때문에 또 한시간가량을 싸우고 기분이상하고 스트레스가 정말 극도로 치솟아 올라 지금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당장 내일이 시험인데 아무것도 안하고있습니다.

 

문제는 반항할 수가 없는 엄마성격에 있습니다.

 

 

사실 엄마의 저런 행동은 대다수의 부모들에게서 볼 수 있는 패턴입니다.

그러나 저희 엄마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식칼들이댄다고했죠? 화가나면 물불 안가리는 성격입니다.

진짜로 정말로 절 죽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화가나면

수건년아. 이 쓰레기만도 못한년아. 니년 꿈이뭐냐? 화냥년이냐? 맨날 화장이나 쳐바르고

옷이나쳐입으면서 남자한테 니 ㅂㅈ대주면서 그렇게 사는게 니 꿈이냐?

니년이 잘났다고 애미한테 큰소리치냐 이썅년아 개같은년아

 

이런 욕을 몇시간동안 듣는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욕좀하지말라고해도 화가나면 저 욕을 저한테 다 합니다.

21년 동안 들어온 욕이라 적응이 되었지만 그래도 수건년이라는 소리를 6시간 넘게 들으면 사람이 정말 돌아버리지 않으면 다행입니다.

 

오해하실까봐말씀드리는데 저 남자랑 자본적도 없고 화장은 대학생이니까 누구나 하는건데 단지 엄마가 못마땅해할뿐입니다.

 

엄마가 원하는 자녀상은

평생 집에만 박혀 살면서 24시간 공부만하고 늘 1등 장학금을 타며

인간관계란 엄마하나뿐이라서 엄마와만 쇼핑하고 돌아다니고 여행다니고 화장절대안하고 꾸미지도 않고(엄마눈에는 자기 자식이니까 화장안해도 이뻐보인다며 그러는겁니다)

옷도 엄마가 입혀주는 엄마 스타일대로 입어야 세련되고 머리 모양도 얼만큼 잘라야되고 등등..

 

이런 삶을 원합니다^^

하지만 저는 저렇게 살다가는 아마 자살시도가 아니라 진짜 자살할지도 모릅니다.

 

 

또 하나의 예는 지난 번 시험 때 학교가려고 하는데

(진짜 똥줄이 타는 상황이었습니다)

설거지를 안해놨다고 열이받아서 그릇을 던지는 바람에 그릇이 깨진겁니다...

저보고 그 깨진 그릇을 다 치우고 나머지 그릇들에도 유리조각이 튀겼을테니 다 닦고가라고하는겁니다...

시험 몇시간전인데.. 니 성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인간됨됨이가 중요하다며..

 

시험보러 가는 일촉즉발의 아침에 설거지를 한 번 안한것이 무슨 인간됨됨이가 안됐다는 것인지 정말 모르겠지만 폭발할것같은 화를 꾸역꾸역 눌러담고

그릇을 하나하나 꺼내 다 닦고 유리조각을 한쪽에 치워놨습니다.

 

다했다고 말을 하니 그릇들을 다시 다 던져서 다시닦으라고하는겁니다.

니가 아무리 닦아도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다시 시킬거라면서...

늘 이런식으로 한번 화가나면 딸을 상대로 끝장을 보려고 하면서 죽일듯 달려듭니다.

그러면 저는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숨통이 턱턱막힙니다.

 

 

보통 아무리 화가나도 시험보러 가는 날 아침이면 안 건드리지 않나요?

심지어 화가 난 이유도 보잘것없다는 것이 더 화가납니다.

하긴 우리 엄마는 수능 날 아침에도 위에서 보신것과같이 저한테 화가난다고 욕하고 때렸으니..ㅋ

어떤사람인지 알만하신가요?

 

툭하면 화장대에 있는 화장품 바닥에 다 쓸어던져서 깨지고 그거치우고,

옷장안에 옷들 정리 제대로 안했다고 옷 다 빼서 1cm간격으로 정리할때까지 무한 반복..

어릴때부터 화장실에 가두기, 머리채잡기, 얼굴에 침뱉기 등등..

 

 

저는 정말 죽을 듯이 화가나지만 미친듯이 참고 계속 죄송하다고 해야합니다.

내가 죄송하다고하면 끝나는게 아니라 화가 2-3일은 가기때문에 계속 눈치를 보면서 미안하다고 조아려야합니다.

 

가장 편안해야할집이 가장 숨막히고 있기 싫은 곳입니다.

언제 엄마가 무슨일때문에 기분이 상할지 예상할수도 없고(보다시피 아주 별것도아니고 사소한걸로 마음상해 합니다)

항상 긴장하며 살아야하는 곳이 바로 이 집구석입니다.

 

 

 

아마 이번에도 장학금 타지 못하면 3일정도는 집에서 감금된 상태로 저렇게 욕을 먹고, 맞야아할겁니다.

그러면 전 또다시 자살시도를 하려고 하겠죠.

다른 분들 눈에는 우습고 철없는 소리 지껄인다고 하실지 모르겠으나

저한테는 정말 심각하고 숨이막히는 일입니다.

 

이 문제를 도대체 누가 해결해준단말입니까?

남도 아닌 내 친엄마입니다.

죽일수도 없고 내가 욕을 할 수도 없고 때릴 수도 없는 내 엄마가 저런 사람입니다.

나한테는 아무런 선택권이 없습니다.

 

차라리 내 남편이 저러면 이혼이라도 하고 법적 소송을 걸수도 있으나

저는 불가능 합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 늘 고통속에 사는 내가 죽고싶은 마음은 당연한거 아닐까요?

제 자살시도를 하찮게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태껏 제가 들었던 해결법입니다.

* 엄마와 대화를 잘 해봐라.

-> 보시다시피 엄마는 대화가 안되는 사람입니다. "아"라고 하면 "썅년"으로 듣는 엄마에게 무슨 대화가 통하겠습니까? 대화하려해봤자 싸움만 더 커지고 더 맞기만 할겁니다.

 

* 엄마 성격을 너가 바꿔봐라.

-> 50년동안 쌓여온 성격입니다. 바뀌었으면 저도 참 좋겠습니다.

 

*아빠는 어디갔냐?

->이혼해서 인연끊었습니다. 우리 가족이랑. 그래서 스트레스를 저한테 더 푸는 것 같기도합니다. 만만한 동네북이 저밖에 없으니.

 

*너 이제 성인 아니냐. 니가 그냥 독립하고 나와라.

-> 저도 그러고 싶은데, 독립하려고 하면 다른형태의 반항인줄알고 절 찾아 죽이려들거나,

학교에서 매장당할 수 있도록 학교 선배와 동기 후배의 연락처를 알아내 모두 연락을 돌려 제 험담을 하고 다닐것입니다. 100%입니다.

따라서 독립하려면 엄마를 설득해 학비도 생활비도 내가 벌어서 독립하겠다고 선언을 한 뒤 나가야하는데,

저희엄마는 저를 끔찍하게 아끼기때문에 절대 허락해주지 않을겁니다.(이미 몇번의 대화를 시도해봤지만 내 말을 끝까지 듣지도 않은채 저 과정의 혼남을 반복했습니다)

 

 

 

방안은 세가지입니다.

내년에 엄마몰래 워킹홀리데이를 가거나,

(엄마 품에서 벗어나려면 국내정도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실종신고후 찾아내거나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학교안에 이상한 소문을 퍼트려 사회적으로 매장시킬겁니다)

 

학자금 대출을 활용해서 경제적 독립을 얻어내거나, (학자금 대출도 예전에 싸울때 말해봤는데 니년이 무슨수로 그 빚을 갚을거냐고 절대 허락해주지않으셨습니다.

물론 저한테 화를 내면서도 제가 빚더미에 올라앉는 걸 바라지 않는 엄마마음이라는 건 압니다)

 

 

아니면 엄마가 원하는 삶을 남은 2년동안 살고...

대학 졸업 후 아무곳이나 빨리 취직해서 돈벌어서 집나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끔찍한 삶이죠. 영혼 없는 그런 삶.

저는 예술이나 연기쪽을 하고싶은데 엄마가 원하는대로라면 그냥 서비스직이나 일반회사에 취직해서 적당한 돈을벌고 그저 그런 적당한 삶을 살겠죠.

 

상상만으로도 죽고싶지만 엄마와 한집에서 공존해서 살아가려면 이 수밖에 없겠죠..

엄마와 저는 둘 중 하나가 죽어야지만 싸움이 끝납니다.

아니면 따로 살던가. 엄마는 절 절대 놓지 않을 겁니다. 저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죠.

 

 

이 긴글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저 방안에 대한 충고라던가,

더 좋은 방법이나,

혹은 저처럼 부모님이 엄하고 특이하신 분이 있다면, 그들로부터 벗어났다면

꼭 좀 조언부탁드립니다.

 

저는 정말 이 집에서 못살것 같습니다.

 

 

+

한 가지 덧붙이자면.. 사실 여기까지 들으면 저희 엄마가 정신병자쯤으로 보이시겠지만,

아니 정말 정신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죠..

 

저희 엄마는 아빠로 인해 상처도 많이 받았고 이혼한지 1년이 안되서 적응이 안되는 모양인것같아요.

그리고 아빠가 첫 남자라서 더 그런 것도 있는 것 같고..

저한텐 동생 2명이 있고 엄마 혼자 자식 세명 키우느라 더 예민한 것 같아요. 돈을 많이 벌어야한다는 압박감, 아빠에 대한 스트레스가 감당이 되지 않아서

분노조절장애? 같은 병이 온 것 같네요. 원래부터 예민하고 화가나면 막 화를 내는 성격이긴 했지만 더 심해지고 주변에 말리는 사람도 없으니까 더 그러는 것 같아요.

 

마음의 골이 깊어 저는 개인적으로 정신상담아니면 절대 치유가 되지 않을 것 같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말처럼 정신상담이 잘 되진 않네요.

돈이 아깝다는 이유가 첫 째고(30분에 5만원이라고 하네요..우리 네 식구를 엄마 혼자 벌어먹고 살기에도 벅차서요.. 생활비 등 한달에 천만원가까이 듭니다) 둘 째는 장래에 우리들이 결혼 할 때 아빠 없이 자란 것도 흠이 될 것 같은데 자기가 정신병력을 앓았다는 기록이 남아있다는게 우리인생에

발목이 잡힐까봐 섣불리 가질 않더라고요. 제발 상관없다고 내 용돈 줄이고 그 비용 다 정신병원에 쓰라고 해도 묘하게 기분이 나쁘기도 한건지.. 잘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또 이런 상황을 다 알고있으니까 엄마가 아무리 저한테 심하게 해도

참아온 것도 있구요. 참 이도저도 못하겠죠. 엄마가 차라리 정신이 미쳐서 어딘가 모자란 사람이라 그런거면 모르겠는데, 다 이유가 있고 원인이 있으니...

하지만 어린 제가 감당하기에는 저 감정들이 너무 벅차고 그러네요...

추천수133
반대수1
베플|2013.12.15 20:12
소문이 문제가 아니에요.. 교수님이나 동기, 선배들과 의논해서 어머니 정신상태 말해놓고 휴학이든 워킹이든 다른 방도를 강구해보시구.. 믿을만한 나이 있는 분들은 여러 방책을 주실겁니다. 그리고 저런 성격이상, 정신병이라고 합니다. 서서히 진행되어 나빠진다고 해요. 여건이 된다면 약물이나 입원치료 하셔야해요. 제가 보기엔 님 살아야 합니다. 어머니와 인연이니 어쩔 수 없니 할때가 아니라 사셔야 해요. 독립 하시고, 행패부리면 경찰 부르시고, 녹화, 녹음 하셔서 접근금지 신청 하시고, 하시고 하시고 또 하셔야 합니다. 남 눈 두려워도 하셔야 해요. 암만 괴로워도 고통 받아도 하셔야 해요. 나만 참으면 하는 생각에 감추고 어머니를 두둔해서 결국 님은 사람을, 자신을 살인하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독립이든 워킹이든 하실때 너무 갑자긴 하지 마시고 나 독립할거라고 말은 하셔야해요. 문자 같이 남는 형태로 말 남기고 떠나세요. 자기 인생 자기가 책임져야해요. 님이 떠나 어머니가 망가진다해도 어머니 스스로가 자기를 책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단 무슨 문제보다 님은 자존감을 높이세요. 무조건 자신을 사랑하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나에게 가장 좋은 일이 무엇일지, 무얼 해야 할지 아실 수있어요.
베플|2013.12.15 20:18
자살 시도는 하지 마세요. 억울하잖아요? 불안하지 않은 삶 살고 싶은데 못 산다고 생각해서 죽으려는 거잖아요? 아직 어려서 방도가 안 보이는거에요. 하지만 발버둥치면, 주위와 의논하면 길은 열려요. 충분히 열려요. 힘내세요. 자신을 꼭 사랑하도록 하세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자격은 있지만, 님은 훨씬 더 그 자격이 있으니 언젠가 반드시 행복해질거에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