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생긴곳에, 시간이흘러, 딱딱하게 아물은 굳은 딱지가,
잘못 긇혀 떨어져 나간듯 아프다.. 너에게 감정이 이제 사라지고 없어진줄 알았는데..
머랄까.. 가슴한쪽이 막 아린다 라고 해야하나?
너를 대하던 애틋한 감정이 가슴 한쪽 어딘가에 되살아 난것처럼 반응이온다..
헤어진지 엄청 긴 세월이 흘렀음에도 내 머리속 구석 어딘가 내마음은 아직 있지 못했나봐..
난 잊은줄 알았는데 다잊은줄 알았는데 아직인가봐..
이렇게 후회할줄 알았으면 그때 그 용서 받을껄..그당시 너무 화가나서
너무 무심하게 차갑게 헤어지지자고 내려꽂은 비수의 말에 넌울고,,난 떠났지..
그때가 지금의 성숙함과 그때의 너에대한 소중함을 지금처럼 깨닳았다면..
우리가 사랑했던 650일 이라는 그, 소중한 추억과세월을 내팽게 치지 않았을텐대..
사진 찍기를 좋아했던너. 내컴퓨터에만 아직 지우지 못한 우리가 행복해보이는 사진600여장..
고스한리 있고, 내서잡속 상자안에 우리가 폴라로이드로 찍은게 250여장..
손글씨 편지 주고 받는걸 좋아했던 너라서
아직 버리지 못한 편지..170여장 상자 안에 그대로있어..
너가 좋아하던 향수 나에게 선물해준거 쓰다가 반정도 남은거 상자안에 그대로 있어.
너가 갖고싶다던 샤넬 커플시계 하자고 했던 너가. 가격표 보고 80만원 써져 있는거 보고
비싸다고 이쁜거 더좋은거 많다고 딴거 하자고 했던, 니 아름다운마음떄문에
500일날 그 시계로 프로포즈한 커플시계 난 아직 그대로 보관하고 있어..
정말..우리가 함꼐한 흔적들,,아직, 버리지 못한것들 더있어..
같이보던 영화표,,커플신발,커플옷.. 한날 페이스북 검색 해보니 너가 있더라..
너의 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니 남자친구가 생겼더라고.
막 가슴이 미친듯이 쿵쾅대고 피가 끓더라..
막,, 화가 엄청 났어..이걸보면 난참 바보지...근대,, 너참 행복해 보이더라..
그남자고 착해보이고, 한편으로 다행이다 라고 생각도들고..
예쁜너,여전히 이쁘더라. 옆에 남자도 너와 잘어울려보이더라..
그리고 담배 싫어 하던너..나에게 항상 담배 끊어라고 말하던
잔소리,, 지금 7개월쨰 금연중이야..
그리고 질나쁜 친구들,막 문신하고 그런애들 친구하지말라고 했던너..
우정은 못깨겠더라.. 근대 지금 다 착해졌어..
너가 그리고 타지말라던 오토바이.. 한날 소싯적 철없을때 탔지만..
지금은 안타,, 20살에 나이에 맞지 않게 한달 350만원 벌던나,,
돈 많이 번다고 돈, 함부로 쓰지말고 저축 하라던너..
지금 막안써. 지금 통장에 2,000 만원 이라는 돈을 모았어..
그리고 난, 편안한 기능 활동복,메이커 옷같은거 좋아했던나..
와이셔츠 잘어울리는 남자 캐쥬얼이 좋다던너..
그뒤로 항상 지금까지 와이셔츠,니트,정장,코트,넥타이..
발이 불편해도 워커,스니커즈,단화,구두 같은거만 골라서 신고다닌다..
매운것 좋아하던 우리. 매운것만 먹으면 니가 생각나고.
밥 거르지말라던너.. 지금 항상 빠짐없이 다 챙겨 먹고있어..
이쁜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레스토랑,스테이크,칼질하면서 먹는 음식보단.
대충 파전에 막걸리 좋아하던너.. 항상 힘든일 있을때나..
어디 덣어놓고 싶은말 있으면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고
항상 날 불러서 집앞 공터에 앉아서 이야기 하던 그 벤치는 지금 많이 낧았어..
주위에 이쁘고 잘생긴커플,잘어울린다고 말많았던 우리 였는대..
역시 우리도 세월앞에 서로 너무 익숙해져버려,,
서로의 소중함을 간직 하지 못하고 이렇게 떠나고,떠나보내버린
우리.. 영원하자던말,, 역시 보기좋게 빗나가 버렸어..
요즘 밤길 많이 위험하니까 조심하고..
난 항상,너 집앞까지 데려다 줬는대 지금 남친도 그렇게 해줄라나 걱정도되고..
참.. 잊기 힘들다..종이에 연필로 사랑을 썻다가 지우게로 쉽게 지우는게 아니라.
볼펜으로 지독하게 진하게 사랑을 그려서 못지우는 중이야..
지워지진 않지만 계속 지우개로 문지르면 닳아서 없어질꺼야..
내맘도 그래,, 지우개가 세월이라면 종이가 닳아서 없어지겠지..
나, 너 내팽게 쳤다고 해서 너무 미워하지마..
그래도 한때 우리 진짜 죽고 못사는 사이였고.. 너학 사귀면서
가족보다 친구보다 너가 제일 우선순위였고, 나에대한 기준점은 너였어,.
웃으면 한쪽만 들어가는 보조개, 눈웃음이 이쁜너,
묶는머리보단 푸는머리가 이쁜너, 손잡는걸 좋아 하던 너라서
한겨울엔 손등은 시려워도 손깍지 만큼은 따뜻했고
피부가 조금만 닿아도 짜증나는 여름날엔 서로 짜증내면서도 손꼭잡고 있던 우리였는대..
오늘도 페북 들어가보니 바빠보이더라 ㅎㅎ
잘지내고 잇는거 같아 보여서 다행이고..
난 아직 못잊엇어..당분간 못잊을꺼같아...
기회되면 다시 잡을꺼야. 진짜 언젠가는 꼭 잡을꺼니까.
그렇게 맘먹고 있으니까.. 기다려, 멋지게 나타날테니까.
현재 헤어진지 1년이 살짝 지났내.. 나중에 만나면
격하게 사랑해줄태니까. 기다려,
아직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