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 써보네요..그녀가 이글 볼까요??
일하다가 우연하게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우연하게 술자리에서 만난그녀 솔직히 보자마자 호감이 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얼굴이어서 그랬죠.그리고 술한잔 하고 연락하고 지내다가 연락은 안하게 되었죠..
그러다가 저는 다시 공부하고 그녀도 일하면서 연락은 끊어졌었죠..
저는 공부하다가 어찌하다가 보니 십자인대랑 연골이 끊어지는 부상을 당하고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한 다음날 할것도 없고 심심하고 뭐하고 지내나 궁금하기도 해서 그녀와 연락하게 된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저와 카톡을 할려고 카톡pc버전까지 설치하며 일하면서 연락해주더라구요.
외로운 와중에 정말 고맙고 그렇게 카톡만으로도 호감을 다시 쌓아가던중에 사귀기도 전에 꽃바구니 하나 보내며 제 마음을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일하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고싶어서요.
그녀도 저한테 호감을 갖게 되었는지 술한잔 하자고 퇴원한 주에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우린 어색하게 만나서 웃고 밥도 먹고 술한잔하고.. 처음 제가 좋아한다 말했는데 그녀의 말을 잘못알아듣고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오해는 다음날에 풀려서 그날로 사귀게 되었습니다^^
정말 행복했죠 그녀와 목발없이 손잡고 걷고 싶어서 재활도 엄청 열심히 했습니다.
그렇게 만나왔는데 아무래도 제 다리가 불편하다보니 자주 못만나고 하다보니..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그녀를 잘몰라서 오해를 하게 되었네요.. 바빠서 그런거인데 점점 사귀기 전보다 소홀해지는거같은 그녀를 보며 혼자 오해를 했지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되는것을..천천히 사랑해달라 했으면서 너무 조급했네요..
그러다 어제 하루종일 그녀와 연락이 안되어 그게 터지게 되었죠.. 좀만 더 기다리면 되는건데..저 오해하고 속상해서 집에서 술한잔 하다보니 무슨생각인지 정신없이 술이 들어가 그녀에게 해서는 안될 유치한 말들을 퍼붙고 비트윈도 다 삭제해버렸죠..
지금 생각해도 너무 제가 한심하네요. 술먹고 이따위로 실수한적이 처음이라..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하고 제가 무슨짓을 한지 확인하고 이불 걷어차고 머리 쥐뜯고 난리였지만 이미 벌어진거 어떻게 하겠습니까.
인천 사는 저는 서울 사는 그녀에게 용서를 빌러 갔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집에 없더군요.. 이미 늦었지요.. 이런 행동도 아예 했으면 안되는 짓인데..폰이 차라리 고장이 나서 다 날아가버렸으면 했습니다..
그녀는 폰 배터리 충전기가 고장나서 연락을 못했던건데 저혼자 눈뒤집어져서 그렇게 사고를 쳤으니 그녀도 보게되었네요.. 진짜 보낸거 지우고 싶었는데 지우지도 못하고..
비트윈도 다시 신청해보았지만 늦었네요..
그녀에게는 당연히 상처를 주었고 이제 그녀는 절 용서하지 않겠지요..
한번만 기회주었으면 좋겠는데.. 기회가 없겠지요..
함께 봤던 어바웃타임처럼 어두운방들어가서 주먹쥐고 두눈감고 그 전으로 돌아가고싶은데..
미안해 ㅇㄱ아..
이건 내가 무슨말을 해도 안되겠지..
연락하지말라는데 난 너 놓치기 싫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용서 빌고싶어..
술먹고 처음으로 한 실수가 너한테 한거라 나 미치겠어..
용서 안되겠지.. 너가 나 미워해줘도 좋으니깐 다시 만나고싶다..
미안해.. 구질구질하게 이래서..
그래도 나 너 너무 많이 사랑하고 놓치기 싫어..
헤어지자하면 내가 잡아준다했자나..
한번만 못이긴척 잡아주면 좋겠다..
오늘 마음 상했을텐데 푹쉬고..다음에 다시 연락할께..
그때 못이긴척 받아주면 좋겠다..
내가 더 많이 사랑줄께
받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