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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있는 남자와의 연애... 제답답함좀 읽어주세요..

저는 27.

남자친구는 지금 31

 

 

거진 3년째 연애중입니다.

 

 

남자친구는 소개팅으로만났어요.

처음에는 연락처도 정보도 알지 못하는 사이로 만나 소개팅날 무슨일을 하고

어디사는지 그날 알게되며 많은 애기를 한거같아요

 많지 않은 나이 핸드폰가게를 하고, 자기일엔 누구보다 열심히하는 사람이였어요

 

 

여튼 사귀다가 한1년 되었을때 남자친구가 빚이 있는걸 알게 되고

돈관계에 대해 알게되었어요 .

그리고 가게도 손해를 봐서 팔게되었는데,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까지 되더라고요

사람이 생각처럼 일이 잘 되는건 아닌가봐요..

 

 

 

아무튼 저는 그렇게, 남자친구의 사정을 뻔히아니깐 옆에서 옷도사주고,

선물은 여지껏 생일선물, 무슨 기념일선물 받아본거 하나 없이 지냈네요..

저는 선물 개념없이, 지나가다 보이면 사다주는 식이여서........

이제는 너무 당연시 여기는거같기도 하고요..

 

 

 

저는 세후 180정도에, 부모님 가게 알바까지 하면 200정도 벌고,

남자친구는 230정도 벌지만, 다 빚으로 나가니 제입장으로는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나이도 있고 나와 결혼생각도 있는데, 남은 빚은 대체언제 갚을려고 하는건지

제가 그런말을 할때마다 본인도 답답해하고 힘들어해서 매일 돈문제로 싸우게되더라고요

지금 당장 달라질것도 없는데 나도 지금 아끼는중이다. 이런식으로요

 

 

저번에 생일때는 제생일을 3번이나 같이보냈는데

물론 생일날 같이 만나 축하해주기는 하지만 밥사주는게 땡.

생일에 케잌한번, 조금한 선물하나 받아본적없어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엄청 울었어요

제가 속물이 아니지만 주변에서 뭐받았어? 이런식으로 물어보면 난 여지껏 아무것도 받은게 없기 때문에 아무말도못한다고... 본인도 미안하다고 거기까지 생각못했다고 울더라고요..

제가 많을걸 바라는건아지만, 저는 단지 그냥 내생각낫다 장미꽃 한송이라도

그냥 몇천원 안하는 그런거라도 바라는건데,

남자친구는 제 마음을 모르더라고요 .

아.. 받은게 있기는하네요.. 가게 있는 컴퓨터 버리고  팔기엔 집에 컴퓨터가 있어서.. 저희집에 제방에 저쓰게 줬고. 핸드폰 잘못되서 공기계되서 그거 저쓰라고.. 그렇게 주고..

 

 

이번에도 크리스마스이브전이 1000일이라,

제가 지갑이 없어서 큰맘먹고  프라다 지갑산다하니 사준다고 하는데,

저도 사정뻔히 아는데 사달라 받기 염치없엇 보여 거절했어요

그냥 내가 목걸이가 없어서 그러는데.. 목걸이 사달라고..

그랫더니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문제는 주변에서 이번에 크리스마스 선물해주냐 묻더라고요

누구는 이번에 80만원돈 패딩을 받았다

나는 너무 받은게 많앗어 해줘야할꺼같다.

나도 이번에 뭘받았다하는데

내가 참 초라해 지더라고요.. 나는  여짓껏 생일선물 하나 받아보지않았는데..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다들 크리스마스 선물하나봐?

라고 말하니 자기는 됫다고 .. 안해줘도 된다 이러는데

참........... 나도 해주기 싫지만 빚때문에 바라지도 못하고 있는 현실조차 너무싫더라고요..

 

저는 연인사이 생일, 1주년 2주년 이런  주년은

그래도 특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축하한다 이게 땡이니깐 사람이 주변에서 오히려 다른사람들은 선물이다 기프티콘 다보내는데 되려.. 케잌하나 하지않고.. 

바라지도 못하고 어디가서 말한마디 못하는 제가 너무너무 싫어요

지금연애해도 이러는데 결혼하믄 정말 전 남편이 결혼기념일날은 무슨 생일 다지나갈까봐..

지금 결혼생각하고 있는 저에게 진짜 이런거생각하면 스트레스네요...

저같이 이런분들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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