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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

21흔남대 |2013.12.17 17:07
조회 204 |추천 0

음..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흔한 남자 대학생입니다.

저는 정말 쑥맥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한심할정도로요. 뭐 이딴 자신감없는 남자새끼가 다 있나 싶을정돕니다. 저도 한심한걸 아는데.. 이렇게 성격이 생겨먹어서 고치는게 정말 쉽지가 않아요. 여자애들한테 먼저 사적인 카톡을 보내본적은 거의 없구 간간히 오길 기다리기만 합니다.

그래도 생긴건 멀쩡하게 생겨서 주변 여자애들이 너는 왜 여자친구 안만드냐, 혹시 너 게이냐.. 이런말도 듣기도 합니다...전 이성애자가 맞는데요ㅠㅠㅠ(아 군대문제는 학사장교로 갈꺼라 졸업전까지는 크게 문제는 안됩니다.)

 

신세한탄은 여기까지만 하구요ㅋㅋㅋ...

제가 최근에 호감이 가는 후배가 한명 생겼습니다. 같은 스터디 후배라 올해 초부터 보긴봤는데 처음엔 그냥 이쁘게생겼네 괜찮네 이정도였는데 연락이 와서 몇번 카톡을 하다보니 호감으로 발전됬네요. 제가 유일하게? 여자친구말고 여자에게 선톡을 보내본게 이 친구 인것 같습니다.

카톡을 하면 그날은 저보다 오히려 이 친구가 더 자기 얘기를 많이해줘서 카톡을 이어나가는 건 어렵지가 않아요. 시작하는게 어렵지 ㅠㅠ. 생각해보니 얘한테 선톡이 온적은 완전 처음에 시험에 대해서 물어볼때 온적 외엔 없는거 같네요.......그래서 제가 제 나름대로 용기를 내서 밥 같이 먹자고 해서 얼마전에 같이 밥은 먹었습니다. 근데 그마저도 이친구가 다음날 시험이라 밥먹고 커피만 마시고 바로 끝나버렸어요.....그래서 애프터를 잡고는 싶은데 제가 이번주 토요일에 미국으로 가버려서 아마 1월 말에나 귀국할거같아요... 그시간동안 연락은 당연히 힘들거고...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그럼 이번주 가기전에 약속을 잡던가 아니면 귀국하고 영화나 같이보자고 미리 말해두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정말 고민됩니다...

 

지금은 일단 연락을 그만하고 2월에 뜬금없이 다시 연락을 하자니 그건 아닌것같고..

미국가서 와이파이존 갈때마다 연락하자니 내가 뭐라고 계속 연락하나 싶기도하고..

아아ㅏㅏㅏㅏㅏ진짜 어떻게하면좋을까요?!ㅠㅠㅠ

진짜 딱 한번만이라도 이친구가 저한테 호감을 표시해주면 저도 적극적으로 변할 자신이 있는데 ㅠㅠㅠㅠ너무 큰 기대겠죠 흑 ㅜㅜ

이 친구 마음이 궁금한데...하...저한테 약간의 호감이라도 있긴한걸까요.. 그냥 선배라서 카톡해주는건가 싶기도하고...ㅁㅈ더ㅏㄻㄴ이륨젿레;

제가 너무 답답해서 마지막엔 뻘소리 짓걸였지만.. 그냥 하소연해보고싶었어요 어디다가라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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