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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만가지마세요!!어이없는 청각장애인 작가의 말

미술계의수치 |2013.12.18 00:21
조회 1,450 |추천 6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청각장애가 있고 보청기를 초 3 부터 껴 왔습니다.

저의 꿈은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조금 있으면 방학이 시작되는데 방학을 대비하여 제가 원하는 학과와 관련되어 청각장애와 청각에 관한 여러 전시회를 관람하며  문화생활도 즐기고, 견문을 넓히며 청각장애와 관련된 기관에서 봉사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전부터 청각장애에 관해서 관심이 많았구요.

네이버에서 뉴스를 찾고 , 또 이것저것 찾다보니까  어떤 사람이 2011년에 관람했다는

청각장애인 작가의 전시회 게시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블로그에 청각장애인 작가의 블로그 주소가 있길래 들어가서 덧글을 남겼습니다.

 

 

처음에는 "전시회언제하나요?ㅜㅜ"

라고 댓글을 올렸고, 뒤이어 답글로

"누구시죠? 우린 초면인가요? 그렇담 관심에 감사합니다^^ "라는 글이 올라왔어요.

그래서 "저는 보청기를 끼고 있는 청각장애 고등학생이며 청능사의 꿈을 위해 방학 중 관련된 봉사활동과 전시회를 할 예정입니다" 라고 답글을 달았어요.

그랬더니 답글로 "모르는 작가에게

봉사하려고 전시안하냐고 물어보는건 예의가 아닙니다.^^ 공부 열심히 하셔요^^" 라고 올라온거에요. 순간 답글을 보고 읭?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사하려고 전시를 한다뇨?

그래서 저는 다시 답글을 달았지요.

저는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봉사를 하려던 게 아니고 11년자에 님의 전시회가 열렸고 그 전시회에 관해서 어떤 블로그가 소개해서 관심이 있어 오게 된 것이라고 그런 의도가 아니다"라고 답글을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그 작가가 ; 하는 말이 더 가관이더군요.

 

 

"사람과 소통해야할 때 문법 조심하세요. 그러니 돌아오는 건 구차하게 변명을 만들게 되죠. 문법공부도 열심히 하셔요 ^^ 자신의 장애는 밝히지않아도 되요. 모든사람 다 장애가 있으니 끼리끼리 어울리지 않아도 되요^^ "라고 답글을 달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화났습니다. 무슨 문법에 문제가 있다는 건지.. 

아니 말을 저렇게 해도 되는 건가요?

구차하게 변명을 만든다더니,, 장애는 밝히지 말고 모든 사람이 다 장애가 있으니 끼리끼리 어울리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 뭡니까?  정말 저 문장 보고 기분이 너무너무 나빴습니다. 제가 왜 모르는 이 사람에게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나요?

 

 

그래서 제가 쓴 댓글을 다 지웠습니다.

그랬더니 또 한참 후에 제 블로그에 덧글을 쓰셨더군요

지웠으면 넘어가면 되지 또 굳이 찾아와서는..

제 블로그에 단 님의 글이 삭제되었네요. 본인의지로 삭제하는 것도 역시 예의가 아니군요 ^^

봉사하려는 외도와 계기를 워드형식으로 써서 제게 쪽지나 메일로 보내주세요.

단순히 기분탓으로 하시는거면 없는걸로 할께요. ^^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화나서 답글을 달았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두장 사진이 있습니다. 제가 잘못한 건가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 저런 태도를 가지고 화가를 하다니.. 그것도 저런 말을 하는 청각장애인 화가. 문제있지 않나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너무 화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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