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자꾸 일어나는 엄마아빠의 싸움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집에서 살고싶지 않지만
어쩌겠습니까 이 험한 세상에
참고 살자니
20대에 이러고 살기가 너무 억울하네요
그렇다고 장학금 받고 유학가자니
발이 안떨어지네요
제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그렇게 집 버리다시피 하고 떠나서 어쩌려구..
사는게 너무 고통스러운지 2년 됐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계속 이러니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할 수도 없는 처지구.. 지금..
여차저차 해서 참으며 힘들며 참으며 힘들며
야위워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님들 좀 죄송하네요
이렇다 할 조언도 할수도 없는 사연이네요..
제발 좀 인생이 시원하게 바뀔 수 있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대학원도 합격 했지만 도저히 갈 엄두도 안나고..
공부를 하려고 가는거지 도피로 가나.. 대학원도 만만치 않다는 생각도 들고..
이렇게 이렇게 ..
매일 저녁 집밖으로 나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그마저도 의욕이 없어서 생각만 나면 이런 현실이 저를 마비시키는 듯 해요
이럴 때.. 의욕없이 있기보다 십자수 뜨게질을 하고
반복작업으로 생각을 잊게 만들고
조금씩 노력 하면서 돈을 벌면 좋겠네요. 그런데.. 집은 진짜 엄마랑 사는거 아니면
있기 싫은 곳이네요..
그냥 다른지역 대학원을 확 가버리면
그럼.. 학비를 어찌 해야할까요..
학자금 대출 2년 반 공부하면 다 갚을 수 있으려나..
참.. 힘듭니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