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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집에 데려오는 문제 조언좀...

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23살 남자입니다.

우선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어머니랑 둘이 살고 있는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어머니랑 둘이서

25평 아파트에 거주했습니다. 그러다 집안 형편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정말 작은집 원룸으로 이사를 하겠됫습니다.

진짜 말 그대로 원룸 방이 하나더군요.. 지금도 그렇고 정말 원룸은 답답하고 숨도 탁탁 막히고 서럽고

하지만 어쩔 수 없으니까 그냥 지내고 있습니다. (방이 정말 작음..) 여튼..여기까지가 제 배경이고

제게는 21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사귄지 200일 정도 됫는데 여자친구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여자친구 부모님이 집에 안계실 때 가끔 여자친구네 집에 가서 둘이 밥도 해먹고 티비도 보며몇 번

놀았습니다. 서로 학생이다 보니 돈도 안들고.. 따뜻하고 편하고 집에서 하는 데이트가 좋더라고요

그러다 서로 방학한지 얼마 안됫으니까 서로 집에만 있는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저희집에 놀러온다

고 하더라고요 (여자친구는 저랑 어머니랑 둘이서 사는건 알고 있어요)

저는 말도 안되는 핑계로 무조건 안된다고만 해서 우선 상황을 모면하기는 했는데..

솔직히 이 작은 원룸에 데려오는게 창피합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원룸에서 지내는지 모르고 그냥 빌라 같은데곳에서 사는줄 알고 있습니다.)

너무 작고 두 명 누우면 꽉 차는 정도

게다가 여자친구가 학교 생활때문에 원룸 생활을 일년정도 했는데 원룸에 대해 안좋은 인식도 있고 불편하고 답답하다고..그러더군요(물론 제가 원룸에서 생활하는지 모르고..)

솔직히 당당하게 여자친구를 데려올수도 있는데 막상 하려고 하니 용기가 않나요...

그 친구한테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고 제가 말도 안되는 핑계로 계속 거절 하니까 여자친구도

많이 서운해 하더라고요 도대체 왜 안되냐고.. 사실 대로 말하지도 데려오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슬픈 맘에 두서없이 막적었는데.. 제 속마음도 모르고 여자친구는 아직도 오빠네 집 구경해보고 싶다고 하는데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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