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4살 아줌마입니다~
이곳 결시친이 제일 많은 분들이 보는 것 같아 글 적어 봅니다~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띄어쓰기 양해부탁드려용~
그럼.. 저도 음슴체 로...
한달정도 휴직중이여서 오늘은 뭘 해볼까 하다
영화 혼자보기 가 하고싶어졌음
요즘 핫하다는 변호인을 조조로 예매후 10분정도 일찍도착해 자리에 앉아있었음..
영화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에 어떤영화일까
궁금해하며 내옆자리엔 여자가 앉았으면하는 바람으로
영화가 시작되길 기다리는데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아줌마 두분이 내 옆에 착석..
이때까지만해도 여자라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1분이 지나기도 전에 난 영화에 몰입하긴 힘들겠다는
불안감을 느끼게 됨..
1차공격- 끊이지 않는 소음
그들은 사적인 대화를 시작함..
머 물론 둘이 왔으니 조용히 영화만 보는 사람이
어딨겠냐마는 공공장소 특히나 영화관같이
특수목적을 지닌곳에서 그것도 껌소리까지 딱딱
내가며 끊이지 않는 대화가 계속됨..
난 영화보기전 예고편도 즐기는 스타일인데
떠드는 소리에 예고편은 하나도 기억이 안남 ㅠㅠ
차라리 자리를 옮기는게 내 신상에 나을거 같아
여기저기 둘러보랴 그들에게 먼가 느끼게
해주고픈 맘에 무언의 항변해대느라 어느덧
영화가 시작함 ㅡㅡ;
근데 영화 도입부 감독 배우 이름 나오는 부분
되어도 이눔의 이야기는 그칠줄 모름..
소심한 성격인 나는 얘길할까말까 고민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에 결국 앞좌석 커플이 도저히 못참겠는지
뒤돌아 먼저 얘길함.. ㅋㅋ
그제서야 난 이제 좀 영화를 보나 싶었음 ..
2차공격-불빛테러
영화를 한참 재미지게 보는 중이였음
갑자기 옆쪽에서 눈을 자극하는 눈부심이 감지됨
옆을 돌아보니 핸드폰으로 카톡질을 하고있음...
헐?... 이건 또 머니 ㅠㅠ
한번이면 이해할 수 있었음.. 근데 이들은 항상
선을 지키지 못하는 어른임이 분명함!!!
자꾸 꺼졌다 켜졌다 하는 불빛때문에 신경은 온통
옆옆좌석 여자에게로 향하고 난 그때부터 영화내용이
들어오지 않음... 꼭하필 영화보는데 그렇게 오랫동안
나눌 대화면 차라리 나가서 전활 하고 오든지!!!!
아니나 다를까 그렇게 카톡질을 할만큼 하더니
옆사람에게 화장실 가고 싶다며 겉옷을 맡김.
이여자 정말 ㅠㅠ 결국 스크린 가려가며 기여코
나갔다옴... 그럼 미리 전화기 들고 나가서 얘기하고
볼일도 볼것이지...
3차공격-전화하기
영화시작 전에도 영화관람 에티켓 나오지 않음??
핸드폰 잠시 꺼두라고 .. 이건 영화든 공연이든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람의 기본적인 에티켓 아님???
전화통화를 하는게 말이 됨 ㅡㅡ;
다군다나 다들리게 전화속 주인공이 누군지도 다들림
딸인거 같은데 말을 곧잘하는거보니 왠만큼
알아듣는 아이인듯한데 첫통화할때 제대로
설명을 해주던지 얘가 엄마 어디냐고 4번을 전화함
전화를 끊으면서 옆에 아줌마한테 또 말을 검
얘가 자길찾는 다는 둥 것도 웃으면서!!!!!
난 속에서 천불이 나는데!!!
무슨 영화관람 예절이 이따위인지 신경쓰느라 마지막 대사까지 놓쳐서
난 이영화를 다시 봐야할것 같음
정말 옆에서 한소리 할라다 싸움나서 다른사람들한테까지피해줄까바 꾹참고 크레딧 올라가자마자 뛰쳐나옴
영화볼땐 미리 화장실 다녀오고 핸드폰은 꺼두는게 기본 예절입니다
그리고 요즘 영화관에서 카톡 문자 이런거 하는 사람 많던데 할라면 화면 밝기라도 어둡게 해놓고 하든지제발 본인만 생각하지말고 예절 좀 지킵시다!!
이런 영화관람시 무개념 인간들 썰 좀 풀어 보자구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