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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까 말까 하다가 세상 태어나서 이런넘도 있나하고 황당해서 글씁니다
제친구 국제결혼했습니다. 미국에서 만난게 아니라 한국에서 어학원에서 만난 남자고요
저도 몇번 얼굴을 보았고, 정말 서양남자답게 키크고 얼굴 이 조각이더군요
근데 진짜 제친구한테 잘하더군요. 머든지 여자먼저, 심지어 같이 버스 타는데도 여자먼저타게
하고 자기는 뒤에서 기달려다가 타고, 진짜 매너좋다. 역시....
그래서 친구보고 진짜 잘만난것같다. 잘해보라고 응원해줘는데. 어쩌다 2년 사귀다가
그친구가 나이가 30살이되니 미국돌아가고 싶다고 그래서 제친구도 잘다니는 대기업 그만두고
결혼하고 미국으로 따라 갔습니다. 근데 1년정도는 잘 연락이 되던 친구가 연락도 안되고
싸이도 닫고 무슨일 있나. 하고 걍 바쁜가보지 하고 그러게 지냈는데
저도 결혼하고 아이낳고 정신없다보니 신경쓸 여력도 없었구요.
근데 베프 친구들 만나서 술한잔 하고 그친구 이야기가 나왔는데. 정말 황당해서 ...
결론으로 이혼을 했는데 이유가 먼지 아세요? 성폭행인데 밖에서 그짓한게 아니라
자기 친 여동생을 그러게 했다는거예요. 친구가 여동생이 미국에서 공부하고 싶어하니깐
초청으로 해서 같이 살았나 보더라구요. 근데 친구가 밖에 나가면 그러게 그자식이 자기
여동생한테 느끼하게 행동하고, 그 여동생은 언니한테 말하면 부부사이 금갈것 같아서
말도못하고 삭히다가 일이 난거죠.
결혼하고 그놈이 부부생활하면서 그러게 섹스토이 도 마니사오고 이상한짓을 해도
서양사람들은 월래 그러가 보다 개방적이겠지 하고 넘겼는데. 그놈이 변태였던거죠
난 이말 듣고 진짜 제 귀를 의심했어요. 도데체 그러게 친구한테 잘하던 남자가 어떠게
도저히 ... 얼마나 순수하게 보였다고요. 못하는 한국말도 조금식 배워가면서 친구한테
보여주고. 도데체 세상에 이런넘도 있군요.
제친구는 잘다니는 한국 대기업회사도 그만두고. 부모님 반대도 이겨가면서 사랑을 선택했는데
세상도 무심하네요. 걸려도 어떠게 그런넘을 ........ 그친구는 한국으로 왔다는데 연락조차
안되요. 안타까워서 집에 불러서 이런저런 이야기라도 하고 싶은데. 제가 어려운가 보네요
정말 남자 잘만나야 된다는말이 이말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