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버니 항상 동경하는 존재였어요
항상 올려다 보는 존재였어요
같은학교에 다녀도 층이다르고
같은공간에 있어도 쳐다볼 수 없는 그런 존재셨어요
그런데 어느날 오라버니는 제게 한걸음 다가와 주셨어요
그때부터 아마 전 진심으로 오라버니를 좋아하게 된것같아요
그 전까지는 그저 동경의 대상이었는데...
왜 다가와주셨어요?
다가오셨으면 떠나지 마셨어야죠
다정하게 데일밴드도 붙여주고
치마입지말라고 얘기해주시고
목캔디도 먹여주시고
빼빼로도 챙겨주셨던
다정했던오라버니가 한순간에 변해버렸을때
전정말로 너무힘들었어요
오라버니때문에 저 응급실 실려가고
하루동안 입원도했어요
그 뒤로도 토하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계속 병원갔었는데
처방을 받아보면 한결같이
'스트레스'라고 하더라고요
근데요 절 버리셨어도 이용하셨어도요
제가 가장 슬픈건
전 아직도 미련이 남고 못 잊는다는거죠
일년도 넘었는데 왜 아직 못잊을까요
그래도 오라버니를 알게된것, 좋아하게된것 후회하지않아요
보고싶어요
일년가까이 못보니까 너무 힘들어요
보고싶고보고싶어요
언젠간만났으면좋겠어요
그때는날기억해주실까요?
전아마평생오라버니를가슴에묻어둘것같아요
정말가슴아픈사랑이라고하기에는내가너무어리고
그렇다고별볼일없는사랑이라고하기에는내마음이아니래요
진짜진심으로좋아해서표현을너무많이한탓일까요
도대체오라버니는왜절떠나셨을까요
미련이남아요
오라버니의 말투 좋아하는 음식 캔디 과자 키 행동 버릇 운동신경 항상 다치는 부위 내게 했던 행동 하나하나 내게 건넨 말 한마디 한마디 전두 생생히 일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나요 하나 말해주고 싶은건요 미련일지도모르지만 정말많이좋아했고그립고보고싶어요
여러분은 이런사랑 하지마세요 먼저좋아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