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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는 이유로 부당해고되는 세상에 안녕들 하신가요

rjcka |2013.12.21 21:15
조회 22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제가 당했던 부당해고에 관한 글을 올리고자 익명의 힘을 빌려 씁니다

 

저는 춘천의 한 예식장에서 1년 정도 아르바이트를 하였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저번주부터였습니다

 

예식장 특성 상 아르바이트는 주말에만 있습니다

 

하필 사건의 발단이 된 날, 저는 새벽에 이유모를 복통에 물만 마셔도 토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당일 새벽에 아팠기에 오전에 급하게 팀장에게 갈 수없다는 연락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물만 마셔도 구토증상을 보였기에 오후에 부모님이 기숙사에 오셔서

 

겨우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날 부당하게 해고를 당했습니다

 

그것도 팀장 본인도 아니고 같이 일하는 다른 학생을 시켜가지고요

 

당일 날 아픈거라 부득이하게 당일에 통보를 했고 팀장도 그 사실을 읽었으나

 

어떠한 답변도 연락도 주지도 않았고 그저 다른 일하는 학생을 통해서

 

유니폼이나 가져오라는 얘기를 하였습니다

 

제가 적은 기간을 일한 것도 아니고 약 1년 가까이 일을 했습니다

 

게다가 팀장은 아다르고 어다른 말로 절 절도로 신고했습니다

 

부당해고도 본인이 아니라 학생을 시켰으면서

 

1주일동안 연락조차 없던 인간이 오늘 아침에 연락을 했습니다

 

저는 이 날 컨디션이 좋지 않아 계속 자고 있는 상태라 연락을 받지 못했고

 

화가 난 팀장이 절 절도로 신고했다고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예식장에서 입는 유니폼인데요, 토요일 해고를 받고 그 다음주가 바로 시험기간이었기에

 

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화가나서 가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바로 본가로 내려오는 바람에 줄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팀장 쪽에선 그렇게 학생에게 전달된 거 외엔 평일에 어떠한 연락조차 없었습니다

 

그저 당일에 유니폼이 없다는 사실에 격분을 한거 가지고 신고를 했습니다

 

절도의사...당연히 없죠 그 유니폼을 가지고 뭐하겠습니까

 

사이즈도 잘못 시켜 상하의가 커서  두번씩이나 접어 옷핀으로 찔러 입는 옷을 말이죠...

 

옷은 지인을 통해서 돌려줬으나 생각할수록 참 원통합니다

 

물론 제가 옷을 가지고 있던 과실은 있었으나

 

경찰과의 통화 결과 팀장의 이야기에선 저의 부당해고 이야기를 해놓고 거짓말까지 했습니다

 

항상 옷 좀 집에 챙겨서 관리하고 세탁하라던 그 팀장은 경찰에겐 일만 끝나면 락커에 보관한다고 말을 하였고( 락커에 옷을 보관하지 말라고 옷을 들고 가라고 했습니다

 

저의 부당해고 사실은 말하지 않은 채 그저 제가 2주 전부터 자신의 예식장에 유니폼을 들고 오지 않는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1주 전인데 저를 2주전부터 안나오는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경찰에게 들었습니다

 

저는 경찰에게 입장해명을 하였고 이런 사실에 대해 전혀 몰랐던 경찰은 팀장과 상의를 하여 신고취하를 하라고 하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계속 연락도 하고 연락해달라는 메시지도 남겨놓았지만 저녁까지 전화해 본 결과 받지도 않습니다

 

수신거부를 해놓은거 같더라고요

 

애석하게도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부당해고에 대한 처벌이 없더라고요

 

참 푸념할 곳도 없고 해서 이곳에 적어봅니다

 

참 그 팀장이라는 사람은 그 뒤로 아예 전화를 피하더라고요

 

이런 경우 법적으로 무언가 조치를 취할 순 없겠죠?

 

알면 좋으려만,,, 똥밟은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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