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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중반커플의 스킨쉽문제로고민입니다!!!

이오남 |2013.12.22 13:24
조회 848 |추천 1

안녕하세요 25남자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24살이고요, 기념일어플을보니 사귄지 620일째네요

제게 정말 큰 고민이있는데 여자친구와의 스킨쉽문제입니다.

전 몇번의연애경험이 있는반면 여자친구는 제가 처음연애상대에요

그런것도 있고 자신의 성격도 더해져서 스킨쉽을 꺼리는것 같은데 이 부분이

관계를 갖는 그걸 허락해주지않는다는 것이라면 전 이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제가 바라는건 ! 데이트 후 집에데려다주잖아요?

그떄 아파트 단지 입구같은데서 사람들이 어느정도 없을떄? 가벼운 포옹과 뽀뽀를하고 오늘하루도 너무 고마웠다 라는인사를 너무너무 하고싶습니다.

 

예 물론 초반에는 저런 스킨쉽이 있었습니다. 한 50일쯤후부터 제가 뽀뽀를 하는데 여친이 고갤돌려 피하긴하지만 적극적으로 피하지않아 집앞에서 뽀뽀를하고 웃으며 인사하고 가는데 여친도 웃고 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 후로 키스도 하고 1박2일 여행도 두어번 갔는데, 분위기가 무르익는 상황이 올 수 밖에없었지만 여자친구가 '관계는안된다 싫다' 이런식의 말을 하진않았지만 얘가 자신은 정말 싫은데 순전히 나때문에 딱 자르진 않는다느느낌에 키스까지만하고 손도 배까지만 올라가고 안고잤던 적이있습니다.

이떄도 그렇고 그후로도 그렇고 전 여행갔을때의 스킨쉽정도가 서로의 사랑을표현하는것과 어느선을 넘지않는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저야 관계를 할만큼 나가면은 좋지만 여자친구 또한 서로가 원하는선이 그정도였다고 느꼈으니까요.

연인들 많은 고민중 돈문제? 그건 제가 더사주고싶어도 여자친구가 화장실다녀오며 중간에 슬쩍 계산을하거나 제카드를 들이밀며 계산을 하더라도 '오빠야 왜이렇게 흥청망청쓸려고해요' 하며 제가방에 몰래 현금을 집어넣고 가는식으로 기여코 5:5정도로 되더군요..

 

이렇게 겉으로 봤을떈 제친구든 가족이든 직장동료들 모두가 인정하는 보기좋은 커플이라고 칭찬받는데, 저는 속으로 속궁합문제로 너무힘이듭니다.

제가 바라는 집에 바래다주면서 포옹과 뽀뽀(키스도 이제 포기했습니다)정도만 했으면 좋은데 여자친구는 그게아닌가봐요.. 제가 입에 뽀뽀를 살짝하려다가 볼에만 살짝 몇번을 하며 가곤했는데 그 다음번엔 예상을 어느정도했는지 아에 떨어져서 인사하더라고요..

남자의 착각? 으로 '얘가 부끄러운가보다'싶어서 제가 더다가가 볼에 뽀뽀를하려고하면 세게(?)밀어내는데 그렇게 두세어번 헤어지니 네번쨰에는 속으로 포옹이라도 하고 가고싶지만  얘가 먼저해주길 바랬으나 절대 그런일은없었고.. 제가 다가갈려하니 혹시 밀어낼까봐 그떈정말 제스스로가 불쌍하게 느껴질거 같아서 이제못하겠습니다.

 

이렇게 서로 당사자가 아닌 다른사람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백날이야기해봤자 당사자끼리의 진솔한대화가 훨씬 값어치 있단 생각에 이런 대화를 두번 했었습니다.

-제가 '여자라면 어느정도의 스킨쉽을 허락하면 그다음 그다음 이렇게 넘어갈수도 있다는 생각도 있을거라 미리 그런분위기라던지 행동을 자제하게 만들려고 그럴거라 생각한다. 난 우리사이가 관계를 갖는 그런수준까지 안가더라도 키스정도까지는 맨날떄마다 한번하자 이런식이아니라 정말 사이좋게 지내고 저녁에 바래다 줄때는 괜찮지 않냐고생각한다. 이건 서로의 표현이 어느 선에 다가가기 전에 가능한 가장 좋은 수준이라 생각한다. 내가 너아닌 다른데에 우리사이의 고민을 이야기하는것보다 너와 먼저이야기하고싶은데 난 우리사이의 이런부분이 고민이며, 솔직히 말해서 힘들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초반에는 잘모르겠어서 오빠가 하는데로 가만히 있었는데.. 솔직히 무슨 좋은기분인지도 모르겠고 아직 잘모르겠다. 이런생각을 갖고 있을줄도 상상도못했다. 정말 지금은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다'

라는대화만 두번했습니다.

서로의 스킨쉽적정선을 찾아 타협점을 찾고 이부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싶었는데.. 다른 이야기할떈 똑부러지는아이가 이런이야기를 처음에는 모르겠다고 나올땐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였으나,

3개월 정도 후에 다시 두번쨰 이야기를 했는데도 이렇게 말하며 그냥 회피하려고만합니다.

그 후로 친구들에게 이야기도하고 여러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있습니다.

아.. 어느덧 벌써 12월인데 여자친구와 포옹이상의 스킨쉽을 해본지도 몇달이 지난지도모르겠습니다.

톡커님들!!

정말 우릴아는 친구들이나 가족들 동료들이 결혼까지하라고 하며 정말 잘어울린다고 칭찬해주는 저희.. 남자인 저의 마음속엔 속궁합이 안맞아서 너무힘든생각으로 요즈음 더가득차지는데,

그 트라우마가 더강해져서인지 포옹하러도 못다가가겠습니다..

혼전순결자라고 아에말을한다면 결혼전까지 지켜주고싶을만큼 너무좋고사랑하는사람입니다.

그런데 단지 스킨쉽. 그자체가 싫어서 밀어내는거라면 제가 그 비슷한 선까지 맞춰주기.. 솔직히 자신없습니다. 우리사이 갈수록 더힘들어질까요?

톡커님들의 조언을듣고싶습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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