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며칠만 지나면 34살이되는 평범한 남자입니다.
저에게는 세상무엇으로도 바꿀수없는 저의 소중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사귄지는 일년정도 됩니다.
비록 저보다 7살 어리지만 결혼을 약속할만큼 사랑을 키워가고 있어요.
어제는 여친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아버님은 세번정도 뵙고 어머님은 이주일에 한번정도 뵙고 식사를 하곤합니다. 우연히 여친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인걸 알고 외식상품권을 사서드렸어요. 오붓하게 두분만 다녀오시라 말씀드렸는데 저를 포함한 여친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게되었어요. 근사한곳에서 같이 식사도하고 식사가 끝나고 여친집으로 가서 아버님하고 간단히 약주도 한잔했습니다. 그리곤 열한시즈음 나왔습니다. 저하고 전화통화를 좋아하는 여친은 집에가서 통화를 하자고 했어요. 그런데 저는 오래간만에 고항집으로 가는거고 간만에 어머니랑 얘기도해야되서 좀늦어질것같다고 내일 다시만나서 얘기나누자고 했어요. 그러자 여친은 새벽6시까지 안잘것 같다고 늦게라도 연락을 달라고 하더라고요.그리곤 고향집으로 건너갔습니다.(여친집으랑10분거리임)
물론 잘들어왔다. 오늘 수고 많았다 문자는 했어요.
그리곤 어머니와 이런저런얘기를 했어요. 그리곤 세시쯤시나서 얘기가 끝났고 어머니가 주무시러 방에 들어가고 나서야 여친한테 연락을 할수있었어요. 그런데 여친은 이미 화가 많이 난 상태였어요. 지금까지 연락을 안줬다고...
분명히 헤어지기전에 얘기가 길어질수 있으니 먼저자고 내일 만나서 얘기하자고...그래도6시까지 안잘것같다고 늦게라도 연락달라고...그래서 연락했는데 ... 왜 중간중간에 연락안줬냐고...
늦어서 미안하다고 얘기를 해도 도무지 화를 멈추지 않더라고요. 여친은 왜자기가 화를 내는지 길가는 사람붙잡아서물어보고 또 주위에 물어봐라고 하더라고요. 주위에서 얘기해야 진정 저가 잘못한걸 알거라고 하네요. 주변에는 여친빼고는 다 남자라 답답한 마음으로 이렇게 판에 올려봅니다. 저가 정말 큰 잘못을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