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이 되다니..
읽어주시고 조언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댓글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아직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말이 오간건 아니지만
결혼하신분들 조언을 들으니 그말도 맞는것 같아요..
저희집이 넉넉한 편이 아닌데도 엄마가 그렇게 말씀하셔서
왜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던거였어요
20대 어린나이부터 회사다니면서 얼마안되는 월급..
정말 숨만쉬고 모은 돈으로 혼수..예단..예물비로 써야한다는 생각때문에
아까웠던것도 없지않아 있었구요..
그래도 이런관습... 언젠간 바뀌어야 할것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남얘기하는거 좋아하고 남의시선속에 살기때문에
아직도 이런 문화가 남아있는거겠죠..?
여튼 많은조언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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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사귄 남친과 결혼생각까지 하고있는 20대 후반여자입니다.
엄마와 이런저런얘길하다 결혼얘기가 나와
난 양가집안 도움 받고싶지않고
그동안 모은돈으로 결혼식 올리고 싶다...
예단,예물도 생략하고 결혼반지 정도만하겠다..
결혼식도 되도록 간소하게 하고싶다고 했습니다.
남친이 직업군인이라 나라에서 집이나오니
같이 하나하나씩 채워가며 아껴가며 그렇게 살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엄마 하시는 말씀이 너도 받아야 할건 받아야하고
남친이 종가집 장손에다 시댁이 촌인데
하나있는 아들 장가보내는데 적어도 그 집안사람들 옷한벌씩은 다 해줘야할거 아니냐며
시어머니 모피에 명품빽 정도는 생각해야한다고 하십니다..
시집가자마자 미움받는다... 그 촌동네 할머니들 입에 오르내리고싶나며
철없는 소리말라며 펄쩍 뛰시는겁니다...
정말 이런 결혼관 너무 미쳐버릴것같습니다...
아무리 결혼은 집안끼리 만나는 거라지만
꼭 큰돈이 들어가는 관례와 형식이 중요한건가요?
전.... 자식 결혼할때 한몫챙기고 싶은 마음으로 밖에 생각되질않아요..
제가 어리석은건가요?
너무 혼란스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