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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용인mbc드라미아 캠핑장

아이엄마 |2013.12.26 14:14
조회 1,891 |추천 1

한달 전서부터 계획한 크리스마스 글램핑 여행..

미리 예약해놓고 손꼽아 기다리던 그 날이 왔다.

식당을 하는 사람이라 쉬지 못하는 지라.. 얼마나 기대한 가족 여행이었는지...

 

우리 네식구 짐 바리바리 싸서 2시쯤 도착..

드라미아 둘러보고 입실.

 

가까운 지인들 두식구(어른 넷에 아이들 넷)를 저녁 식사에 초대했더랬다.

추가요금 있는거 당연히 알았고 사전에 미리 관계자에게 얘기도 다 했고.

어릇 넷 요금만 4만원 내라해서 냈고.

 

오후 4시 30분쯤 도착들 하셨고 바비큐파티에 서로 즐겁게 놀고 한팀은 7시 반쯤 나가셨다.

돈은 미리 다 지불한 상황..

 

8시쯤 관리자란 사람이 갑자기 문을 열고 화를 내시며 당신들 돈 왜 안내냐고 했고

남은 한 가족은 우리 아주버님네.. 아주버님이 가서 확인 부터 하고 오시라했다.

그랬더니 문을 확 닫고 "ㅆㅂ놈들아~!"라며 큰소리로 욕을 하고 가시더랬다.

 

이에 화가난 우리 아주버님과 애 아빠가 나가 항의했고.

 

그 아저씨는 계속 ㅈ같은것들아 어쩌고하면서 욕을 내뱉으셨고.

관계자 아주머니들 둘도 그러게 왜 돈을 안내느냐며 미리얘기하지 않았냐는 엉뚱한 소리를 해댔다.(세분이 가족인듯..)

기분 나빠 더이상 못있겠으니 환불해달라고 했더니 쳐 놀거 다 쳐놀고 무슨 환불이냐며 그냥 꺼지라고 소리지르는 아저씨..ㅆ욕을 남발해대는 아저씨.....

 

사장님이 누구냐니까 내가 사장이다 이 ㅈ같은 것들아.......하면서 계속 꺼지라고..

 

그 중 아주머니가 매점내로 들어가셨다가 그 안에있던 딸(고등학생쯤 되어보인다.)이 아까 받은 걸 깜박 했다는 말을 듣고 오셨고..

그제서야 착오가 있어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했다.

 

그 아저씨는 담배한대를 다피고 돌아 오시더니 그때까지도 별별욕을 다 하다 자신들이 잘못했음을 알고 미안하다 사과하시고..

 

밤 9시쯤 아주버님네는 돌아가셨고..

우린.. 큰아이 학교도 체험학습 보고서를 제출하고 하루 빠지면서 계획한 일박이일의 글램핑 크리스마스 여행은..

 

아이들도 겁을 먹어 집에 가고싶다고 우는통에 그냥 짐싸서 집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그날 밤 아홉시에...

 

챙겨간 옷가지는 한번도 풀지 못한채.. 집에와서 다시 정리를 해놔야했고..

 

무슨 일인지 모르고 욕얻어먹어 안좋은 기분은.. 한달전부터 기다려 온 가족여행을 망쳐버렸다.

 

다음날 쌀싯기는 자기가 하겠다고 부풀어 있던 우리 큰아이(8살)의 부푼계획은 수포로 돌아갔고..

 

정말이지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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