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다 읽어보았는데..죄다 부정적인 내용이네요.. 글구 절대 자작아니고요..ㅠㅠ
저 할일없이 이런글 지어쓰는 사람아닙니다.
하청업체니 다단계니 하는 내용이 많은데 전혀아니고요..ㅠㅠ잡코리X에서 저희회사 찾아보니까 대기업으로 분류되는것 맞고요..캡쳐라도 하고싶음;;일단 제가 급여가 성과급제도인데 성과급포함금액이 채용사이트에 올라가있고요..그럼 꽤나 높은 금액이죠..하지만 실질적으로 성과급 받기가 어렵게 되어있어서 기본급120만 받아가는거지요..하아..그래서 이직율도 높은 곳입니다. 월급부분 많이 못믿어하시는데 정말 월급명세서라도 올리고 싶은맘입니다;;어찌되었든 댓글보니 이런회사에 6년씩다닌 제잘못같습니다. 혹시나 이곳에 저랑 같은고민하는 저희회사분 있을줄알았더니 없나보군요. 저는 이직하려고 합니다. 모두 저와같은경험하지 마시고 좋은 환경에서 일하시기바랍니다. 댓글모두 조언이라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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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제소개부터 하자면 29살 여자 대학졸업후 어느덧 6년차 직장인입니다.
그것도 한직장에서만..
제가 다니는 회사는 대기업에 속합니다. 한국인이라면.. 저희회사이름만 들어도 10명중 9.5명은 안다고 할겁니다.
일단 이 업계에선 저희회사가 1위 거든요..
이회사 다닌다고 하면 다들 부러워하고 저를 보는 인식자체가 바뀌더군요. 큰회사니까..대기업이니까...연봉이 높을거라는 생각에 그러겠지요..
저 6년째일했고 내년이면 7년차가 됩니다. 제나이도 서른이 되고요..
지금부터 실상을 말씀드리자면 저 월급 120 받습니다. 입사때 80만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120 이 되었네요. 상여금? 퇴직금? 보너스?? 딴나라 얘기같습니다. 저는 전혀 없습니다.
흔하디 흔한 4대보험 하나 안들어주는 회사입니다. 아참 식사도 안줍니다. 뭐 말하자면 끝도 없겠지요..
이제 해가 바뀌어 가면서 서른되는데 미치겠네요..이런회사 다니다보니 돈도 못 모았고 결혼도 아직 못 했습니다..
20대중반까지는 아직 젊고 더 오르겠지 하는 생각으로 버텼고, 중후반부터는 나이탓으로 취업이 어렵단생각으로 이직을 못했네요..
이젠한계가 왔습니다. 서른 넘어가면서 재취업이 될진 모르겠지만 이제 더이상 버틸힘이 없네요..
이름없는 동네 구멍가게같은 회사여도 좋습니다. 근무여건만 좋다면 바랄게없네요.. 제가 이런글을 올리는 이유는 여러분들도 회사이름만보고 무작정 들어가지 마세요ㅠㅠ채용사이트에 올라가있는 저희회사 복리후생부분 황당해서 말도 안나오네요..저는 6년동안 누려보지도 못한것들인데;;;긴글지루할까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