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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니가 신랑한테 술그만마시라고하면 술맛떨어진대요~

엄마는외계인 |2013.12.30 14:31
조회 394 |추천 0
울시엄니 아들둘이세요~~
평소에도 며느리 생각안하시고 아들들한테 하는거처럼 생각없이 말을 하실때가있네요~~~ 딸처럼 생각한단말 믿지도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한번씩 막내뱉으실때 빡치네요....어제는 지인들과 놀러갔다와서 저녁을 같이 먹고있었네요~평소 술을 마니마시는 신랑인지라 시엄니는 연말이고하니 술마니 마실까봐 전화를 하셨대요~~ 전화받자마자 자기아들한테 차를주지말라니 술작게먹이라느니 하셔서 대답만하고 신랑한테 전화를 넘겨버렸어요~ 신랑이랑 통화하고나서 절또바꾸라시더니 오늘은 같이 술자리있으니 걱정안하는데 대신에 술작게마시란말하지말래요~ 왜그러면 안되냐했더니 술마시는데 그러면 자기아들 술맛떨어진다고~~~~~기분도 별로였는데 그말듣자마자 빡쳤네요~~ 뒷치닥거리하느라 힘들어죽겠는데 시엄니하는말이 완전......그러면서 제가 나가있으면 일찍들어가라그러고 술자리에 있다해도 진짜 술맛떨어지게 전화통만 붙잡고 몆십분씩 통화하고 ....... 왜 시금치에 시자만 들어도 정떨어지는지 이제야 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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