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 이별 당해보신분 있나요..
흔치않은남자
|2013.12.31 01:43
조회 749 |추천 0
여자친구와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하고 3주라는 시간이지났습니다.. (전 20대 중반 남자) 중간에 한두번 찾아가서 아직 널 많이 좋아한다고 표현도 했고, 그 이상은 연락안했습니다. 생각할 시간을 주려고요. 그렇게 거의 3주가 지났는데 아무런 응답이 없네요. 이제 계속 기다리는 저도 지칩니다. 제가 무서운건 그냥 이러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지는거거든요. "헤어질꺼면 말해라고 쿨하게 헤어져준다고" 까지 말해가며 밥상 다 차려줬습니다. 본인 결정만 하면 되는데 카톡도 전화도 아예 무응답이네요. 헤어지자고 말하는게 차라리 저도 맘 편할것같습니다. 그냥 이러다가 아무말 없이 헤어지진 않겠죠. 중고딩도 아니고.. 20대 중반이 2년 가까이 만났는데.. 잠수 이별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러긴 싫습니다. 그래도 한때 사랑했던 사인데.. 서로에게 멋진 모습으로 이별하고 싶은데.. 참.. 그것도 쉽지 않네요.. 잠수이별 경험해보신분 많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