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2살의 여자입니다..
요즘 제가 고민이 많아져서.. =. = 악플 감수하고 글올려요..
2년정도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잘해주는것도 아니고 무뚝뚝하고, 자기 일만하고, 화나면 자기 좋은 말로만 하구,, (말도 엄청 잘합니다;;) 그리고 풀어주는것도 수준급입니다.
처음 만났을때는 그냥,, 아무 조건없이 잘해줬는데..
이제는, 자기 맘에 조금만 안들면, 표정도 싹 바뀌고,, 사내커플인데.. . . 회사에서도 공식으로 인정된, 사내 커플입니다.
제가 원래 지방에서 살구 있었는데.. =ㅁ= ; 서울 놀러갔다가 오빠랑 만나서, 사귀게 되고.. 회사 옮길 생각하면서 오빠 빽으로회사 들어갔구요..
처음엔 너무나 행복했어요~!!
서울에서 자리 잡기까지 7개월정도 걸렸지만, 다 감수 할수 있었습니다..
근데.... 저희 집에 룸메이트가 있었거든요;; (같은 여자..)
그 동생도 남자친구 있고,, 전 , 그 동생이 남자친구 데리고 와서, 놀거나 하면, -,.- 알아서 자리 피해주고 그랬는데, 오빠가 뭣하러 자리 피해주냐 , 이렇게 말하구요.
그 룸메이트 동생때문에 처음에 , 그 룸메 들어왔을때 우리집 안온다고 그래서, 2번인가 크게 싸우고..... 그러고 , 룸메동생이랑 친해지기까지는 2달여동안 이 걸렸습니다..
그 룸메는 6개월정도 살고 , 지금은 저 혼자인 상태구요..
그러니까, 오빠가 그 룸메 구하지말고, == 자기가 피곤할때, 거기서 생활할꺼라고ㅡ 구하지 말라고 하네요..
전 동거는 원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 그렇게 된다면.. =ㅁ =;; 공과금&월세&.. 이것저것 생활비에 전또 빠듯 해질꺼구요..
그리고.. 처음 만났을때는....... 다 잘해줬는데..
이 남자.. 제친구들 만나기를 꺼려합니다..
첨엔.. 아 그냥 낯을 많이 가리려니 했어요.
근데 가면갈수록 자기 친구들만 맨날 만나자 그러고, 내가, 뭐, 고향 내려가면 내친구들 보러가자고~ 막 그렇게 말하면, 싫어합니다..
그냥 막 싫어해요..ㅠㅠ..
니친구들 어려서, 나랑 말도 안통하고 보기가 좀 껄끄럽다
아니......... 내친구들 어려서,만나기 싫은데.. 나는 어찌, 만났을까요..?
그것도 2년동안이나.........
그리고 요즘에.. 심심하면, 자기 맘에 안들거나 , 이러면 헤어지자고 바로 문자옵니다
그래서, 나도 힘들고 해서, 알았어라고 하면........
내가 니한테 이정도 밖에 안됐냐 하면서, 또 난리쳐요..
먼저 헤어지자고 한건 오빤데...
그리고..첨만났을때.. 잘 알아보고 만났어야됬는데.. 카드 값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나만나기전에 누구를 만나서 쓴건지 , 어디에 쓴건지는 안궁금하지만..
요즘 그 카드 값때문에, 너무 허덕이고 있어요 남자친구가..
월급받으면 월급의 70프로는 카드값으로 다 나가고....
자기는 한달에 20만원정도를 용돈으로 받아서, 차비&담뱃값&밥값 하고 다닙니다..
그리고.. 솔직히.. 제가 쓰는건 상관없어요..
사랑하는 사이에서, 제가 쓰고 남친이 쓰고 이런거, 따지다 보면 , 피곤해지잖아요..
하지만 비율이 너무 안맞아요........ㅠㅠ
제가, "오빠, 오늘은 내가 집에 가서 밥해놓을께, 집에서 밥해먹고, 놀자!" 이러면
-,.- 오빠 내가 그말 하고나서 얼마 안되서, OO 야!! 돼지갈비 먹으러가자~ 오빠 그거 먹고 싶어하면서
끌고 갑니다 ㅠㅠ 결국에 돈내는건 또 저구요....
가끔 이런생각도,,ㅋㅋ 이사람이, 날 , 이것저것 사주는 봉으로 아는건지 뭔지....... 참내..
그리고.. 전 비흡연자 입니다..
아빠가 담배를, 너무 많이펴서, 저 기관지 조금 안좋았구요..
그래서 남친 처음 만날때, 담배 끊기는 어려워도, 조금은 줄이라구..
자기 그리고 조금 뚱뚱하니까, 같이 운동해서 빼자고..
-ㅁ - 처음에 좀 노력하더니만....
이제는 대놓고 담배피고, 담배를 권합디다..;;
피다가 그냥 오빠 얼굴 보고 있으면,, 담배 자기가 피던거 주면서" 너도 필래?ㅋㅋ "
이러고.......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오빠는 저랑 결혼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오빠나이가 낼모레 30살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결혼생각이 없대요
좀 자리 잡히면 결혼 할꺼라고..
그 상대도 저라고 딱 확실이 찝어서 얘기하는것도 아니에여..
제 친구들, 다 그말 듣고 , 미쳤다고, 그 남자랑 더 정들기 전에 헤어지라고 하는데..
회사 사람들도 요즘 그럽니다..
처음에 그렇게 안봤는데 AA 씨 그렇게 안봤다고.. OO 씨가 많이 힘들겠다고 그럽니다..
그렇다고..저 그렇게 문란하게 생활한 사람도 아니구요..
단지 지금 남자친구가 좋아서, 조금이라도 시간 단축하고 돈 적게 들여 볼라고, 서울 갔는데 지금은 .. 솔직히 후회가 됩니다..
요즘에.. 회사에서나, 밖에 나가면, 들이대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20살 초반 연하인 저보다 어린애들도 막 들이대구요..
회사에서 동갑내기 남자애들이나, 그런애들도 막 들이 대구요..
20살 중반 인 사람들도 막 밥먹자고 술먹자고 그렇게 꼬십니다..
하지만 전 남자친구빼면, 놀사람도, 없어요^^;;;
그런데 요즘 회사여자 동료 언니들이,,,, 고향 친구들이..... 다 헤어지라고 하니..
고민만 됩니다..
팔랑귀도 아니고, 뭣도 아닌데........ 이렇게 무심하고 못해주는 남친 만나니 마음이 고생합니다.... 그래서 요즘 자꾸 흔들립니다...
제 속마음은.. 남자친구가 , , 조금만 잘해줬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남자친구가 조금만 잘해주면,, 이렇게 흔들리지는 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