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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만날 생각이 없다는 여자

lunaclarin |2013.12.31 20:16
조회 477 |추천 0

제가 따라다니던 간호사 분이 계신데, 8월 초에 고백했다가 '나는 아직 좋아하지 않아'라는 말 듣고 까였습니다.

 

뭐 어때 까일 수도 있지 하면서 계속 들이대기도 하고 일 끝날 때 커피 사서 기다리다가 주기도 하고 감기 걸리면 비타민제도 사주고 하면서 11월 초에 많이 흔들리고 있다는 말을 그분과 같이 일하는 사람에게 들었는데

 

크리스마스에 '지금은 정말 남자 만날 생각이 없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며칠간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음식도 잘 못 먹다가 이해가 가기도 하더라구요.

 

좀 어린 나이에도 자기 불구하고 근무시간대 보통 일 지시하거나 명령하는 입장인데, 그런 경력을 가진 간호사들이 거의 다 나가서 3교대로 쉬는 날도 별로 없이 일하고 그분과 가장 친한 간호사가 간호부의 불공정한 명령 같은걸로 트러블이 있어서 사표내고 나간 상태라 심리상태가 많이 좋지 않을 거라고 이해는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저 기다리겠다라는 말만 해놓은 상태인데

 

'지금은 정말 남자 만날 생각이 없어'라는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저한테 관심이 없어졌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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