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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사귄 남자친구가 나이를 속였어요. 읽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비공개 |2014.01.02 12:55
조회 2,653 |추천 0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모르겠네요

 

20대초반여자입니다.

저에겐 4년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나이차이는 5살..

 

부모님께는 만난지 한달 좀 넘어서 아버지가 보자고 하시어서 인사하였죠

 

그리고 4년을 우리집에서 친 자식처럼 잘 지내왔습니다.

 

저희 친가외가 할머니들도 다 뵈고, 내년 결혼예정이였습니다.

 

전 아직 남자친구 부모님은 아직 안뵌상태였고 올 설에 인사 가기로 했었습니다.

 

부모님은 남자친구의 나이에 비한 생활력과 믿음감이 가는점을 높게 평가하셨어요.

 

그런데 최근 아버지께서 남자친구  민증보시고 진짜 나이를 먼저 알게 되신겁니다.

 

아버지께서는 제게 남자친구의 나이가 몇살인지 먼저물어셨고, 전 제가 아는대로 88년생이라말씀드렸어요.

 

아버진 78년생이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말도안됀다며 화내자 사진찍어보내주셨어요..

 

보고도 못믿겠어서 남자친구에게 전화했더니.. 대답을 못하더군요

 

나이차이가..14살이 났던겁니다..

 

여태까지 사귄 4년이 ... 내가 만난 이사람이 누군가 싶고 어떻게 이럴수있나 싶었어요.

 

내년에 결혼얘기가 오갔는데..

 

남자친구얘기를 들어보니

 

연애초반때는 내가 자기를 좋아하지않았던걸 본인도 알고있었고,
(정말 처음에는 남자친구 좋아하진않았지만, 같이있으면 마음이따뜻하고 사랑해주니 좋아 만났습니다.)

 

나중에는 데이트를 하면서도 "난 나이차이 많이나는 사람하구 사귀는건 싫어"라고 많이 말했었죠.

 

그리고 "친구남친이 나이를속였다더라 말이돼냐 난 용서가 안됄것같다"이런말도 많이했구요.

 

시간도 많이흘렀고 그러다보니 입밖으로 말이 나오질 않았답니다.

 

결혼인사가기전에 그전에 말하고자 하였으나. 저희아버지께서 먼저알게된것이지요..

 

이 사람 어떡해야할까요.

나이 이외에는 다른것은 속인것은 아무것도 없어보이긴한데..

 

굉장히 마음따뜻하고 다정하고  제가 아프면 밤새 안마도해주고..

 

4년간 친구도 많이 만나지않고 저하고 일밖에 몰랐던사람입니다..

 

저희부모님께도 어떤 사람이이렇게 여자친구집에 잘해주나 싶도록 저희 할머니까지도 잘 챙겨

 

주었구요.. 분명 저를 사랑했음은 느껴집니다..

 

저또한 아플때마다 옆에있는 부모님 두고도 남자친구찾고 그럴정도었는데..

 

현재 부모님께서는 죽어도 안됀다고 하시네요..

 

지금생각해보면

 

오빠가 저에게 민증을 보여준적이 4번정도있었는데.. 제가 항상 앞에는안보고 민증사진만 구경

 

하고 왜 이걸 보여주나 했었거든요..

 

꿈도 이상하게 자주 내가 너랑 헤어지는 꿈꿨다고,, 아버지가 만나지말라면서 너끌고갔다고..

 

그런말도 많이했엇구요 그때마다 저 보고싶다고 달려와서 꼭안고 안놔주고 그랬었는데..

 

그땐 정말 이해가안갔는데..

 

자꾸 떠오르네요..

결혼을 같이 꿈꿨고 너닮은 예쁜딸 갖고싶다..

돈많이벌어서 이런집에서 우리 예쁘게 살자

이런 드레스는 어때 잘어울리겠다 사랑해

몇일전만해도 이런이야기를 하였는데..

 

에휴.. 꿈만같네요

 

이사람..어떡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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