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때문에 힘든적은 수없이 많았지만
이렇게 너때문에 울어본적은 처음이었어
친구가 전해준 니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에
그냥 눈물부터 나오더라
그애가 니가 좋아하던애였다는거 난 그전부터 알고있어서
조마조마했는데 터져버렸네
난 너한테 아무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너 진심으로 좋아하니까 행복하길 빌어줘야되는데
난 못하겠다
너한텐 너무너무 미안하지만 빨리 헤어졌으면 좋겠어
미안해 이게 내 진심이야
그래서 축하한다는 말도 못했어
진짜로 너무 미안해 이정도밖에안되서
거짓말이겠지만 축하해 둘이 행복하게 오래가
뒤에서 대놓고 질투도 못하는 내가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