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내용 사진입니다.
남편이 사업 문제로 중국에 4박5일을 다녀온 후 있었던 내용들 입니다.
정말 이렇게 기가 막힐수가 있나요?
제 남편도 정말 어이없고 이 중국년도 어이가없네요.
내가 자식새끼 23살 되도록 이런 문자 한번도 받아본 적도 없는데.. 사는게 참 허무 합니다.
이 카톡 내용을 제가 보고 남편이랑 대판 싸우고, 남편이 무릎꿇고 빌어서
정말 어쩔수없이 신경 쓰이지만 용서하기로 마음 먹고 넘어 갔는데
어제, 그것도 새해 첫날에 저한테는 시댁간다고 하고 중국을 갔다왔네요;
이게 지금 참을 상황이 되나요?
그래서 욕하고 따졌더니, 처음부터 끝까지 잘못했다는, 미안하다는 말은 단 한마디도 없고,
끝까지 말 돌리면서 사업쪽으로 중국을 갔다고 하네요.
이거를 제가 믿으라는건가요?
처음 저 카톡을 봤을때 중국년한테 처음엔 좋게 다시 절대 만나지말고, 카톡하지말고,
연락 끊으라고 했지만, 계속 우기길래 저도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 욕하고 난리피웠더니
안만난다고 했는데 또 저렇게 둘이서 만난겁니다.
4박5일동안 만나서 저렇게 얘기하는 사이면 둘이 볼장 다 본 사이지.
진짜 너무 화나서 돌아버리겠네요.
위에있는 내용은 새해 첫날에 남편이 중국 갔다오고나서 중국년이 보낸 카톡 내용입니다.
저걸 지금 변명이라고 하는지... 말이 됩니까 이게?
남편이 사업문제로 갔다왔다고 하는데 저렇게 중국년이 왜 카톡을 보낼까요?
둘이 핑게를 댈꺼면 잘 맞춰서 내던지 진짜 누굴 등신으로 아나..
저렇게 보고싶다 사랑한다 저 지랄을 다해놓고 아무사이아니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진짜 이 참을수 없는 화나는 마음을 어떻게 풀어야할까요?
이제 남편이랑 절대적으로 헤어질껀데 헤어져도 이 분이 안 풀립니다.
정말 둘 다 끝장내버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끝장 내버려야 되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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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제목을 '중국년이 남편이랑 바람폈습니다' 라고해서 중국년만 증오한게아니고
남편도 같은 마음으로 증오하고 이 글을 올린겁니다. 근데 표현이 잘못된것 뿐이구요..
글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중국년만 망가트릴려고 한게 아닙니다..
제가 이상황에 미쳤다고 남편을 감쌀까요..?
아무튼.. 도움되는 글이 많았는데 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