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3일째...
막무가내로 그녀를 붙잡고 싶은 맘에 별짓 다 하고싶은데...
혹시 화가난 그녀의 맘속에 더 불을 지르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에..
난 또 그녀를 위한다고 행동하지 못하는 바보같은 남자.
집 앞에 찾아가서 그녀가 돌아올때까지 기다려볼까도 했지만........
냉정하게 돌아 선 그녀가 다신 얼굴 보고 싶지 않다고 할까바
그녀의 집 앞에도 못가는 바보같은 남자...
잊어 보려고 친구들과 어울려도 봤지만...
그녀와의 추억들을 간직한 그 도로...커피숍 등등...
나를 너무 슬프게 한다....
새해인사로 보내온 너의 복사글 카톡내용....
무슨 뜻일까?? 무슨 뜻일까?? 생각하다가 밥도 먹지 못하는 바보.....
복 많이 받고 아프지 말라고 보낸 나의 카톡 내용이 왜 이렇게 바보 같은지...
나의 일방적인 연애를 너무 힘들게 지켜줬던 그녀에게 너무 미안하다..
헤어진 다음날...연락하여 잠깐 봤지만...
나를 곁눈으로 바라보고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나를 불편하게 생각... 그녀는 결국
내 얼굴 한번 보지 못하고 잠이 들어 버린다.....
집에 도착하여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돌아서던 그녀를 잠시 멈추고
손에 쥐어준 나의 첫 손편지....나의 마지막 희망...
이녀석 또한 그녀의 마음을 돌리이기에는 벅차다....
난 정말 바보......
아프다...너무도
시간이 해결해주지 못하면 어떡하지??
그녀가 너무 보고싶고...그녀의 품이 너무 그립다...
그녀의 항기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