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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다시 연락이 오는 이유.

궁금풀자 |2014.01.03 03:42
조회 1,356 |추천 0
그냥이지 그냥, 아무 이유 없어. 굳이 말하자면 심심해서.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물론 걔 중에는 정말 그리움, 미안함, 돌이키고 싶은 마음일수도 있겠다. 하지만, 만난 만큼 그 이상의 시간이 흘렀다면, 그건 그리움일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 그냥 심심해서 일 확률이 크다. 그마저도 술을 먹었기 때문이라면 더 최악이고, 진심 따위 결여되었을 것이다.

 

여자 생각이 나서.

잠자리를 했다면, 이런 생각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 특히나 불러내려고 한다면 그건 필히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당장 여자 생각은 나는데, 주변에 마땅한 사람은 없고, 소위 안전빵인 과거 여자가 생각 났을 것이다.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이러고 있다. 자신의 욕망 하나 이기지 못하고 못나게.

 

과거가 생각나서.

여자에게도 이런 경우 있지 않는가? 이별 후, 다른 사람을 만나, 연애를 하고 있지만, 그 남자와 자꾸 과거 누군가와 비교하고, 오히려 과거의 상대가 더 나았다는 생각, 그 사람의 장점이 그리워지는 순간이 오지 않는가? 남자도 마찬가지다. 현재 여자를 만나고 있지만, 그 여자가 오히려 과거의 당신을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가 된 것. 이 경우, 별 의미 없다. 사실. 그렇다고 해서 다시 만나 잘 될 확률도 매우 희박하다.

 

술 먹어서.

그저 술주사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술을 마시면 전화를 걸고 싶은 대상이 생긴다. 그건, 그리움의 대상이거나, 최근 자주 머리와 가슴을 휘젓고 다니는 사람일 확률이 크다. 그렇지만 술은 술이다. 취중진담? 그건 이럴 때에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다. 당장 술 먹고 전화 한 것도 다음 날 기억 못하거나, 못하는 척이라도 하고 싶은 게 현실일 테니.

 

잊지 못해서

그래, 앞서 말한 바, 아주 드물게 정말 다시 보고 싶어서, 그리워서, 잊지 못해서 연락하는 경우도 있다. 그건 상대의 말 줄임표와 행간, 혹은 숨소리, 어감, 목소리에서 드러난다. 하지만 그 조차 귀 기울이거나 관찰하기 귀찮다면, 이미 상대가 어떤 마음인지 고려할 필요도 없는 것. 그 숨소리와 행간을 보고 마음 한 켠이 아려오지 않는다면, 괜한 측은지심이나 감정으로 어리석게 과거 연애를 돌이키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다 헤어짐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사람은 변하지 않으니까. 한번 만나봤으면 됐다. 다른 뉴페이스를 만나보기를 권장하겠다

 

 

 

 

글. arom(ez작가) 제공.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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