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도 많이 보는 곳이라 망설여지는데
민망해서 어디 물어보질 못하겠네요.. 도와주세요ㅠ
모바일이라 간단히 씁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남편과는 8살차이
오래 알고지내던 친한 오빠동생이었는데
내가 쫓아다녀서 2년 사귀고 결혼
이제 결혼 곧 1년되는 새댁이라면 새댁임
난 친구들과 있을때 음담패설 좋아함 잘함
문제는 남편앞에선 부끄럼쟁이가됨
서로 볼거못볼거 다보고 알거 다 아는 사이고
워낙 친하게 오래 지낸 사이라
내가 친구들이랑 있을때도 어떤지 앎.
근데 남편이랑 눈만 마주쳐도 부끄러움
남편은 신혼이라(물론 연애때도 관계했지만)
시도때도 없이 사랑하려고 하고 야한말도 시도하는데
불켜놓고 뽀뽀도 잘 안됨 귀까지 새빨개짐
남편은 연애때는 수줍어한다 귀여워했고
지금은 이제 편해질때 되지않았냐 하는데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음ㅡㅡ
오빠동생 사이일때 머리떡진거 안경낀거 다보여줬는데
막상 연애/결혼하고나서 겁나 열심히 씻음..
집에 있을때 화장도 함. 쌩얼도 못보여주겠음
속옷도 엄청 신경써서 입음
왜이러는걸까요 어떡해야하나요
제일 편해야 하는 집이 저도 불편하고
요즘들어 남편도 답답해하기 시작한거 같아요
저같은분 안계시나요 아진짜 미치겠음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