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
저는 올해 21살이고 남자친구는 저보다 세살 연상이구요
만난지는 150일정도 됐어요.
지금 제가 권태기가 벌써 온건지 도대체 뭐가 문젠지 모르겠어서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ㅠㅠ
저희는 자주 못만납니다. 삼십분 거리에 사는데도 서로 바쁘다는 핑계로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만나요.
만나도 두세시간 정도 밖에 함께하지 않구요.
그런데 연락은 잘합니다. 하루종일 카톡해요. 카톡도 하트 뿅뿅 날리면서 해요.
물론 연애초반에는 2일에 한번꼴로 만나다시피 했지만 50일쯤 지나면서 잘 안만나기 시작한거구요.
남자친구는 계속 저한테 보고싶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보고싶지가 않아요. 별로 만나고 싶지도 않구요.ㅠㅠㅠ
그렇다고 남자친구랑 헤어지는 건 싫구 그냥 지금 이렇게 연락하는 상태가 좋아요.
요즘은 만나는게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그리고 옛날에는 모든게 사랑스러웠던 남자친구의 사소한 행동들이 요즘에는 하나하나 다 짜증이 납니다. 그치만 저는 화를 잘 못내요.
속으로 참고 사는 성격인데 이게 쌓여서 결국 이지경이 된건가 싶고...
잘 풀어가고 싶은데 제 마음이 생각대로 안따라 주는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뭐가 문제일까요? 남자친구한테 사실대로 말해볼까요? 사실대로 말했다가 상처받을까봐 걱정되는데... 첫 연애라서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