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올해 30된 줌마입니다...
남편이랑 '시모'라는 용어문제로 한바탕 하고 분이 안 풀려서 글 쓰는데요
저희 시어머니... 솔직히 진상입니다.교양없고 욕심많고 그러면서 꼴에 또 아들사랑은 어찌나 지극하신지 ㅋ제가 전에 신세한탄하는 글을 한번 쓴 적이 있어요~
근데 요번에 제가 인터넷 쓰고 까먹고 로그아웃 안하고 바로 남편이 컴터를 쓰는데저번에 쓴 글을 봤나 봐요
그거 보고 저보고 난리 치네요글 내용도 그렇고시어머니 보고 시모가 도대체 뭐냐고!!!저보고 위아래도 없다느니 뭐니 하며 막말을 해대내요
시모라고 부르는게 뭐가 잘못인지그러면 장모는 뭔가요???
이렇게 남편한테 따졌더니자기는 장인장모보고 장인어른, 장모님 이라고 꼬박꼬박 부르지 않느냐고학생들이 교사를 보고 '선생'이라고 안하고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것처럼자기보다 윗사람에 대한 뭐 최소한 사회적인 호칭에 대한 합의가 아니냐
이딴 논리를 펼치는데그럼 시모님이라고 불러줄까? ^^ 하니한숨을 쉬네요 ㅋㅋ너 그렇게 안봤는데 가정교육 참 제대로 못받았구나 이러면서 ㅡㅡ
어이가 없어서 할말 없다고 하고 때려쳤습니다 고작 호칭문제로 가정교육 소리 까지 들어야 하는지솔직히 내가 비하한다거나 나쁜 뜻이 있어서 그런것도 아니고그냥 시모 라고 부른게 뭐가 잘못인지서러워서 어제부터 계속 혼자 울었네요 ㅠㅠ
저딴놈이랑 결혼한 내가 병신년이라는 생각밖에 안들고눈물밖에 안납니다.
'시모'라는 호칭.. 그렇게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