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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두파는 가게인줄알고 갔는데...

둥~~~ |2008.08.27 21:03
조회 28,071 |추천 0

어제있었던 일이였어죠./....

수업다 끝나고 엄마를 만나 가구살께있어서 제가사는동네에 가구단지가 있거든요ㅋㅋ

거기가서 가구좀보고 ㅋㅋ 배가 출출해서 그근처 음식점 있는곳이 많아서

뭐먹을지 하다가 만두가 급끌려서 만두가게를 막 찾고있었어요ㅋㅋ

근데 보통 손만두, 해물파전, 보리밥집보면 분위기가 황토벽에 좀 조명도 은은하고, 벽지도 그렇고 한국적인 멋이 나잖아요 ㅋㅋㅋ  

지나가다가 좀 그런 분위기 나는 밥집이 있길래 엄마랑 저는 여기다!하고 바로 들어갔어요.ㅋㅋ

안으로 들어갔는데 뭐 분위기는 제가 생각했던 것과 비슷해서 맛있는집인가하고

기대를했는데 기대한 제가 어리석었던걸 까요...ㅋㅋㅋㅋ

그 시간대가 저녁시간이였는데도 손님이 한테이블밖에 없더라구요..ㅋㅋ

그 한테이블도 주인 아주머니랑 아시는 분들..ㅋㅋ 같이앉아서 소주좀 드신거같던데.ㅋㅋ

뭐 거기까진 별로 이상하게 생각안했어요.ㅋㅋ

저랑 엄마는 안쪽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죠... 만두가먹고싶어서 온지라

만두국 아니면 만두전골 먹자했는데 제가좀 많이먹는편이라서 ㅋㅋ

만두전골 소자를 시켰어요ㅋㅋ

아주머니께서 지금 만두없다고 그럼 조금만 기달려달라고 지금 만두 사가지고 오시겠다고해서 그러려니 했어요.ㅋㅋ

솔직히 그런데서는 만두를 직접 만다는줄알았는데 사오신다니깐 좀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그래도 설마하고.. 뭐 손만두 파는 데가있나하고 기다렸어요.ㅋㅋ

5분쯤 지나고 엄마가 신문보시겠다고 신문찾으러 입구쪽을 갔는데

그때마침 아주머니께서 만두를 사가지고 오셨나봐요..ㅋㅋ

갑자기 엄마가 오시더니 저보고 빨리나가자고 하시는거에요 ㅋㅋ

아니저는 만두전골이 먹고싶어서 기다렸는데 ㅠㅠ

아니왜 나가자고 하는지 어리둥절해 하면서 엄마가 앞장서서 나가고 계신지라

저도 부랴부랴 가방챙기고 신발신고 나갔어요...

그러더니 아주머니께서 하시는말씀이 (외모상으로는 저희엄마보다 어려보이셨어요)

 

"그러니까 내가 아까 만두없다고 했잖아~"

"만두 없다고 그렇게얘기를 햇는데~"

(사실 한번밖에 말씀 안하셨었어요, 보아하니 만두없다고 얘기했는데 그때 그냥 가지그랬냐라는 말투였음)

 

그래도 손님으로 왔고 처음보는데 반말을 툭툭내뱉는게 정말 뭐같더라구요-.-;

문밖에 나갔는데도 따라나오시더니

 

"아니 만두를 사왔는데 그냥가?~"

 

끝까지 뭐같은 말투.. 아진짜 뭐 저런주인이 다있나 했어요

전 여기까진 어떤만두를 사왔는지 몰랐었어요 ㅋㅋ

엄마는 그아주머니 말을 그냥 안듣더라구요..ㅋㅋ 무척 화가나신듯?..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아니글쎄ㅋㅋㅋ 기가막혀서ㅋㅋㅋ

알고보니까 그 아주머니께서 사오신 만두가 그냥 슈퍼에서파는 냉동만두 였답니다

-_- 제가 그만두 봤으면 저희엄마가 똑같이 했을듯ㅋㅋ

물론 그만두가 맛없는것도아니고 저희집에서도 가끔 사다먹어요

그래도 성의라는게 있잖아요 가격도 보니깐 만두국이 6~7천원 이였는데

분식집에서 파는 만두국이랑 2배정도 가격차이여서 전 당연히 손만두

인줄로만 알았어죠.. 휴... 

이정도 가격이면 속이꽉차고 주먹만한 만두인줄 알았는데!!

마치이거뭐 뒤통수 맞은 느낌

아직도 그 아주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생각이나네요 진짜 어떡해 손님한테

그딴식으로 말씀을 하실수있는지

하다못해 죄송하다고 다음에 손만두있을때 오시면 많이드릴께요 라는 말씀은커녕

화를 내시니 이거원ㅋㅋㅋ 나참나-_-

아.. 손만두를 직접 만드시는지 냉동만두 가지고 장사를 하시는건지 잘모르겠지만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미친피자집|2008.09.01 08:30
내가 피자 시킨곳은 냉동 피자를 전자렌지에 돌려서 주더라.. 그리고 해동 시켜준 값으로 17000원 받아 쳐먹던걸....
베플메기야놀자|2008.09.01 13:51
캔모아에서는 편의점에서 파는 스파게티 전자렌지 돌려서 팔아. 편의점 스파게티 2천원이지. 캔모아에서 파는 스파게티 4500원이다. 전자렌지 돌리는 값으로 2500원 받더라.. 캔모아 좀 짱인것같아.
베플짬뽕라면|2008.09.01 09:47
난 분식집에 짬뽕라면 시켰는데,,,,이게 왠걸?? 난 중식집에서 시켜먹은 짬뽕이 떠올라서 시킨건데...오징어짬뽕라면 끓여서 가져오드라... 차라리 신라면이 더 낫지.....난 각종 야채와 해물이 들어있을 줄 알았어... 가격 3500원.....조카 맛없고...........돈아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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