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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은것 같습니다

스물한살 |2014.01.07 15:11
조회 388 |추천 3

어떻게 살고있었는지

 

이젠 어떻게 살아야할지

 

과연 사는게 사는건지

 

아침에 눈뜨고 부터 저녁에 잠이 들때까지

 

내 삶은 다 그 사람이 차지했는데

 

갑자기 텅비어버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내가 알던 길, 건물들, 사람들

 

모두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고

 

마치 길을 잃은 듯해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잡기엔 또 매달리고 애원하기엔

 

그사람이 너무 차갑게 돌아섰네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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