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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이랑 이래요ㅠㅠㅠ

dd대구여자 |2014.01.08 01:47
조회 319 |추천 0

짝남이야기에요
일학기때 말 한번안하다가 봉사활동 동아리 하면서 공연 연습으로 단둘이
한 7번정도 같이 준비 했었어요.
처음에는 어색해서 노래얘기만 하다
셋쨋날에 첫눈 올때 연습하고 있었는데
제가 눈쌓인 운동장에 눕는거 좋아한다고 하니까 나가자고 해서
야자끝나고 걔랑 첫눈 구경하려 같이가고 그날 새벽에 걔가 자기 카스 상태메세지를
- 첫눈을 너와함께-로 바꾸고 그다음날에 저를 그렇게 많이 처다봤데요;;
급식실에서도
 나중에 그거 뭐냐고 물어보니까 뭐? 이래서 제가 카스상메..했더니
-아~그거 노래가사야 -라고 했는데 그런 노래가사는 없어..서
그날 진짜 시시콜콜한 얘기들(자기 핸드폰 뺏긴이야기등) 하다가
운동장에 눈이 쌓이나 안쌓이나로 내기했는데
 제가 이겨서 걔가 제 수드라하고(이거 실은 제가 진거..)하면서 잔심부름
크리스마스때걔가 남자애들 하고 칙칙하게 긱사에서 보낸다고 해서 제가 -헐..불쌍해 같이 놀래? -그래서 걔가 -응ㅋㅋ-해서 같이놀 약속도 잡고
같이하다가 축재도 같이 나가자고 하고
근데 복도에서 우리둘이 얘기히는거보고
다른반애들이 제친구들한테 저랑 ㅇㅇ이랑 썸타?막  물어보고
..전 걔랑 있었던 얘기해주고 그랬어요 ㅠㅠ
근데 어떤여자애가 그남자애한테 너 ㅇㅇ한테 크리스마스때 데이트 신청 했대메?놀리니까 엄청 당황해하면서
아니야! 걔가 부탁해서 그런거라고 걔가 나 좋아하잖아ㅇㅇ 막 그러고
봉사활동 가는 당일, 애들끼리 만나서 음악실에 있는데
전 뒷자리 앉아있었어요. 걔는 기타 만지작 거리고.  근데 제가 그옆에있는 남자애(철수)한테만 엄청 말걸었거든요. 막 -나 이따 외출하는데 뭐 필요한거 없어?같이 그러다가 걔가 갑자기 연습하던거 내려놓고 바로 옆에 피아노 헤드셋끼고 삼초만에 다시벗고 또 옆에 다른곳가면서 갑자기 엄청 어슬렁 데는거에요 ,
그러더니 봉사활동 가기 바로 직전에 가기싫다고 막그랬어요..
그래서 제가 더 일부러 이동할때도 차 타면서 철수있어? 하면서 타서 걔가
아니 없어 이러고 말쭉안하고 도착해서
둘이서 연습하는데도 걔가 기타치면서 핸드폰 드는게 힘들어보이길래 들어준다니까 계속 괜찮다고 하고 자꾸 떨어뜨리는데도 ;; 눈도 잘 안마주치고 그러더라고요.
공연 마치고 돌아오는데 같이간 걔친구가 저한테 -ㅇㅇ이(그남자애) 복근있다- 그래서
제가 복근 있는 남자 싫어한다 그러니까 걔친구가 그남자앨 치면서 -복근있는남자 싫어한데-그랬어요 
끝나서 창고에서 놀다가 기숙사로 다시 돌아갈때 걔가 짐이 많아서 자기 목도리는 못들고 갈거 같아서 제가 챙겼어요(걔도 봤어요)
근데 걔가 아까 탔던 차가 아니라 다른 차를 타길래 그 목도리는 메세지 한다음 나중에 돌려줬어요
 언제 부턴지는 모르겠는데
인사를 하는것도 달라진거 같았어요. 복도에서 제가 -하이 수드라!-이러면 그냥 걘 고개 좌우로 돌리고 억지?웃음 짓는거같고.
그래도 제가 저메세지에 -잘가!-했을때는 학교 밖에서 엄마 기다리고 있었는데
걔가 뒤에서 걸어오더니 먼저 저한테인사 하면서 갔어요..

그리고 이건 들은건데 걔가 자기반에서 잘 노는 어떤 여자애가 있는데
그여자애가 그남자애를 좋아해서 걔네반 친구들이 많이 역어 주고 그랬대요 .근데
수업시간에 제 친구(그반에 저랑 친한친구2명있는데 그중한명)가 공부하고있는데 갑자기 오더니 걔
노트에 -야 내가 그여자(같은반) 좋아하는 거 같이 보여?-라고 적어서 걔가 -엉 -그러니까 표정 싹굳더니 아니라고 엄청 부정하고. -야 !잘어울려!-그러니까 그걸 지우개로 엄청 지웠데요.

축제 일주일전날.
제가 걔한테 축제 물어보니까 걔가 -아. 나 바빠서 못나가-그랬어요..
그 당일에 팝송 대회가 있엇는데 저도 나갔었는데
그 남자애가 사회를 봤었는데 다른애들 공연할때는 그래도 다 쳐다봐주면서 저할때는 그냥 한번도 고개를 안돌렸다고
심하다 싶을 정도로 안쳐다 봤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아 . 진짜 포기해야겠다 생각을 하고 단념을 했는데
그러다 제친구 한명이 걔한테 답답해서
이렇게 물어봤데요
너 ㅇㅇ이 어떻게 생각해?했더니 걔가 그냥 멀뚱히 있길래
좋아해?그러니까 좀 가만히 있더니 고개를 저었데요
그래서 싫어해?그러니까 엄청 부정을 했데요
그래서 그럼 뭔데?그러니까
다른곳에서 얘기하자 그랬데는거에요.
그 다음날에 또 그거 가지고 얘기를 하는데
또똑같이 좋아해?해서 걔가 고개를 돌리고 싫어해?하니까
그때도 강하게 부정해서 그럼뭔데?하니까 그냥 아는애야 라고 하면서-난 걔가(저요) 내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니는게 엄청 싫어-라면서 말했데요.
또 친구로는 좋은데 이성으로는 안느껴진다고 그랬다네요.
ㅠㅠ 2월달에 그남자애랑 같이 밥을 먹는 자리도 있는데.. 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고..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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