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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에게

보고싶어 |2014.01.09 02:40
조회 152 |추천 0

잘 지내고 있어?
나는 이제 그럭저럭 지낼만해.

가끔 생각이 날때면 멈칫멈칫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울기만 하며 하루를 보내거나 하진 않아.
입맛도 돌아왔고, 해야 할일들도 하나씩 해나가려고 해.

근데 오빠 정말 거짓말 안하고
우리 헤어진 그 다음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오빠 생각이 나는거야.

벌써 몇번째 겪는 이별인데도..
이런적은 처음이라서 나도 스스로 놀란거있지.
정말 매일매일 오빠 생각이 나더라.

하루는 온종일 울며 그리워도 했고
미워하며 욕도 했고
후회하고 스스로 자책도 많이했어

그리고 예전엔 몰랐는데...
이렇게 끝이 올줄 알았다면
사랑한다고 더 많이 말해줄걸 그랬어 오빠.
그게 제일 후회가 되는거 있지.
이제는 말할 수도없고, 들어줄 수도 없으니까...

보고싶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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