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누나때문에 결혼미루는 남친

이건뭘까요.. |2014.01.09 06:50
조회 62,530 |추천 2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도움을 청해봅니다.저는 나이 32이고 남친도 저와 동갑입니다.저희는 2년 6개월정도 만났는데 남친은 저와 결혼하겠다고 하고 제작년엔 부모님께 소개까지 시켜줬었습니다.부모님을 뵈러 나간자리에 누나도 두분 계셨는데 한분은 아직 결혼을 안하셨더군요. 그때 만나는 남친도 있다 했었습니다.정말 결혼생각이었는지 저희 부모님께도 결혼하겠다 얘기하고 자신의 부모님도 만나는 자리까지 만들고..그런데 그자리에서 남친의 부모님이 그러시더군요. 좀 지켜보자고...부모님은 상견례라고 생각하시고 나간자리에서 그런얘기를 들으시니 당황하실수밖에요..그리고 남친의 부모님 친구얘기라는데 꼭 저희집 겨냥한듯한 흉보는 얘기에 마음이 불편했습니다.그래도 어려운 자리라 저희는 다 웃고만 나왔네요..서운했던건 사실이고 부모님께도 면목이 없었습니다.집에오신후에 남친부모님이 날 탐탁지 않은거 같다라는 부모님 말씀에도 남친 한사람만 보고 만남을 유지했었네요.처음부터 사람만 보았고 그사람의 단점이나 부족한부분 다 제가 채워줄 마음으로 시작했었습니다.결혼때에 집 없어도 되고 단칸방이라도 그사람과 함께 하면 행복하겠다 생각했고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도 모실생각과 고생도 할각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친쪽에서 결혼을 안한 누나때문에 결혼을 미룹니다.부모님의 허락이 떨어질때까지 기다려야한다네요...저희집쪽에선 다 결혼할거라 얘기해놓은 상태라 부모님께서 기다리시는 눈치고..누나는 만나던분과 어떻게 됐는지조차도 제게 말이 없습니다.남친은 늘 저보다 부모님이나 가족이 우선이 되는 사람이엇는데 첨에는 그것도 얘의바르고 어른공경하는 사람이라 생각하고그부분이 좋게 느껴졌었는데 이젠 이게 뭔가 싶네요...저와 제가족에게 상황이 이렇게 되고 있으니 좀더 기다려 달라 이런말이라도 먼저해주면 좋을것을 늘 제가 물어볼때까지 말한마디 없습니다.제가물어보면 이해도 못해주냐는 식입니다....저와 꼭결혼할껀데 그냥 좀 미루는거라고...그게 벌써 2년가까이 됩니다.나이도 있어서 미루고 싶지 않은데...자신의 부모님이 결혼얘기 하실때까지 기다리는게 맞다고 말하는 그사람한테 더이상 할말이 없었습니다.남도 아닌 누나때문에 못하겠다 말하는데 누나가 상처가 되든말든 결혼하자 라고 말할 용기가 없네요..그래도 대는건가 싶고..프로포즈도 없고 결혼말도 없고 누나와 부모님 핑계대는 그가 이제는 이기적으로 느껴지려합니다.평소엔 잘해주는거 같은데 기념일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이런날도 그냥넘어가네요..저혼자만 챙겨줍니다.;;;마음을 정리해야 하는건가요...이런경우 있어보신분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2
반대수92
베플찹쌀떡|2014.01.09 08:06
이 아가씨 또 착각하고 있네. 누나랑은 상관없어. 2년을 기다리게 하고 있다며? 그 기간이면 누나핑계로 결혼 못하는 건 말이 안되는 거지. 지금 아가씨보다 더 좋은 혼처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 거잖아. 그래서 지들 맘에 드는 여자가 안 나타나면 그 때서야 아가씨와 혼인시킬거고 더 괜찮은 여자 만나게 되면 아가씨는 낙동강 오리알 만드는 거지.
베플ㄴㄴ|2014.01.09 10:03
혼자좋아하는거 같은데요????? 기념일도 둘다 안챙기면몰라도 님만챙기고 남친은 뭐하는 사람임??? 그리고 32살인 남동생 먼저가는게 뭐 어때요? 남자부모님도 상견레자리에서 좀 지켜보자는 말이나 하고잇고.. 그럴거면 뭐하러 상견례를 한답니까? 남자통해서 전하면 되지.. 집안도 이상 남자도 이상
베플ㅡㅡㅋ|2014.01.09 07:12
요샌 위에 형이 장가를 안가고 있어도 혹시나 작은아들네 커플 깨질까봐 있는사람들 빨빨리 보내는 추세라던데.. 형도아니고 누나가 안갔다고 저러는건 쫌.. 저 말이 사실이라면 저런보수적인 집에 시집가봣자 글쓴님이 많이힘들것같고 저게 핑계라면 어떻게든 서두르지않는 남친을 원망해야겠죠ㅡㅡ 부모이기는 자식없다고 우기믄 못이기는척 허락하더라만요;; 이렇게 밍기적대다 깨진 커플들 많이봤어요 나중에 시간낭비햇다고 후회말고 다른쪽으로도 생각해보심이;;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