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ㅋㅋ
판은 처음써보네요 롤캎에서 넘어와서 대충 롤캎 말투쓸게요
음 일단 난 이제 고2됫고 1살많은 고3사랑스러운 여친님도 있슴 ㅇㅇ
일주일에 3~4번정도 만나는데 요새는 서로 돈도없고 그래서 못만나고 잇슴 (버스타고 가야됨)
그래서 돈별로 없는날이면 호사롭게 데이트안하고 그냥 내가 버스비만 들고 여친사는곳가서
걷것나 얘기를 하는데 요즘 겨울이여서 너무추운거야 그래서 근천 공원 돌아다니다가
화장실?하고 쉼터하고 연결된 그런곳이 있거든? 그래서 거기 들어가봤는데 ㅋㅋㅋㅋㅋㅋ
난로가 있드라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중요한건 그 쉼터쪽 난로는 고장나서 그... 여자화장실
쪽하고 남자화장실쪽에 각각 난로가 하나씩 있거든?? 근데 여친을 남자화장실로 불를수도
없고 내가 여자화장실쪽을 갓지 여기서 왜 화장실 막 들락날락 거리실 분들도 있으신데
우리쪽이 쪼매 시골이라서 이쪽 공원도 사람거의 없슴 그쪽 공원도 대충 한시간 4~5명??
올까말까 그정도? 그쪽 화장실이 뭔가 길중간에 잇어서 많이 들어오기는 함 ㅇㅇ
쨋든 내가 여자화장실쪽으로 넘어가서 난로에 앉아서 여친하고 여기 엄청 따뜻하다느니
주말일정이나 이런거 세우고 있었지 근데 갑자기 인기척이 들리드라 ㅋㅋㅋㅋㅋㅋㅋ
뚜벅뚜벅 발소리 들리는데 순간 개 당황해서 아 어쩌지 이러는데 그냥 여친하고 같이 옆칸
화장실에 들어가서 문잠구고 같이있었는데 음 ... 난로가 창가쪽에 있엇고 우리가 문에서
제일먼 화장실칸에 있엇어 그러닌가 맨끝쪽 근데 들어온사람은 우리하고 오른쪽 대각선쪽
화장실칸을 들어갔지 나는 좀 장난기 발동해서 여친한테 뽀뽀쪽하고 여친도 웃으면서 넘어가드라
음 어쨋든 여기까진 대수롭게 안여겻음 ㅇㅇㅇ 근데 우리가 좀 큰소리로 얘기해서 들엇던거
같은데;; 아좀 쫄려서 그냥 서로 핸드폰만하고 그사람 나가면 다시 난로쪽으로 갈생각이엿거든?
근데 ㅋㅋㅋㅋㅋㅋ 후우.. 한20분을 넘도록 그사람 안나가는거야 나하고 내여친은 귓속말로
"저사람 왜 안나가아ㅏㅏㅏ?"이러고 한 30분정도 기달렷나?? 도저히 안되겟더라 허리하고 다리는
아프고 엄청춥고 그래서 여친이 자기가 아직도 잇나 그 밑에 잇잔아?? 발보이잔아
그래서 엎드려서 그 대각선쪽 보는데 문은 닫혀잇는데 발은 안보이는거 같데 근데 여친이 눈이
안좋은데 안경은 안쓰고댕기거든? 그래서 내가 내가본다햇지 근데 봣더니 사람발이 잇슴;;;
오쉙 놀라서 한 5분동안 엎드려서 쳐다보고 있었는데 근데 이상한게 내발이 265~270정도 되거든?
여기는 여자화장실인데 발이... 한 280? 작게봐도 275는 되보이드라 내발보다 확실히 컷어;;
솔직히 여자발중에 그렇게 큰사람도 없잔아 와 근데 더 소름돋는건 막 다리가 들썩거림;;;
진짜 살면서 그렇게 소름돋은적은 없던거같아서 후.. 처음에 안나가 길래 별에별 생각다햇지
내가 여기서 지금 문열고 나가면 그사람도 똑같이 문열고 나와서 칼로 찌른다는 생각도 해봣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여친하고 나하고 떨면서 어떻할가 햇는데 내가 이대로 어두워지면
더 위험하다고 변기물 내리면서 여친하고 같이 개뛰엇다;;; 와;;; 진짜 소름돋드라
시골쪽이여서 이런일은 없을거라 생각햇는데 그리고 여친 사는 동네여서 이제부터 여러모로
걱정도 많아질거같고 다음부터는 그 공원못가겟더라;;; 여자분들 진심 화장실공공장소라고
안심하지말고 사람없는 화장실 혼자가지 마세요 진짜 소름 개돋앗어 그새끼 신발아직도 기억난다
흰색밑창에 위에는 회색에 그 줄구멍쪽은 검은색에 줄따라 베이지?색 줄나잇던거 같고
후;;;; 근데 이게 오늘 겪엇던 거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