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금좀 심란하고 고민을 하게만드는 남자가있어요.. ㅠㅠ
저도 휴학을 했어서 저는 이제4학년 남사친은 이제 3학년이 되는
데요. 저도 휴학했다가 복학을했구요. 막 마당발에 넓은인맥은 없어요.. 워낙 초면에 사람만나면
어색해서 죽어버릴수도 있거든요 제가.. ㅠ
저희학교에는 왜 훈남이 없을까요.. 제친구학교에는 훈남들의학교인데 ㅠㅠ
뭐 훈남이 있어도 저는 다가갈수없어요.. 볼이빨개져서 터져버릴거에요... ㅠㅠ
그래서 남자중에는 유일하게 만나는게 복학한 남자사람친구인데요..
근데 사실.. 남자사람친구가 좋아져버렸어요.. 응 'ㅠ' ??
제가 비겁한 변명일지는 모르겠는데요...
군대가기전에는 그냥 이쁘장하게생긴 말많은 코흘리개였는데
몸에 살도붙고 등이나 어깨도 커지고 왜왜 딱보기좋은몸이라고해야하나.. 있잖아요 그그
남자몸의정석이라고나할까요? ㅠㅠㅋ 팔도 커져가지고는 ... 흐흫....ㅋㅎ흐흐ㅡㅎ흐..
그런데 솔직히 몸만 그러면 그냥 몸좋아졌구나~ 하겠는데
몸도 좋아진데다가 옷도 머리도 남자의정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블럭댄디컷에 셔츠에 니트에 코트.. 제가 캠퍼스에서 같이걷다가..
장난으로 올~ 코흘리개 쫌 댄디해진건가?? 댄디한척하지마 이코흘리
개야 하니깐 하는말이.. ( 목소리도 저음으로 바뀜 흐흗허둫더흐흫 ㅠㅠ )
ㅋㅋ( 씨익) ㅇㅇ야 너 오늘 좀 이상하다? 오늘따라 왜이리 말이 많을까~ 하면서 가까이옴
허거덩 ㅠㅠㅋ 저를 씨잌 웃으면서 쳐다보는데 눈을 못마주치면 더이상해질까봐 똑바로 쳐다보면서 얼굴빨개져가지고 뭐뭐! 하니깐 또 ㅋㅋ(씨익) ( 아.. 이때정말 심장이 ㅁㅁ머멈춰버리는줄 알았어요. 왜자꾸그렇게 웃냐고!ㅡㅡ) 그렇게씨익웃더니..
오늘따라 귀엽냐 너 ㅋ ...........................
진짜 밀쳐버리고 멀리 도망가버리고싶었어요...
아 .... 아마 이때부터였죠.. 제 숨이 가빠지기시작한게.. ㅠㅠ
음..근데 이 남자사람친구는요.. 너무 거칠게 다뤄요...
자기피부를요.. 그냥 남자들이 다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얘는 화장품이 스킨이랑 로션만
있으면 되는줄알아요.. 남자피부한방에 훅간다고 그래도 별 중요성을 못느끼네요.
물론 제가 이번에 선물하고싶은것도 스킨에 로션이긴하지만 기능성이라 겨울보습용에
피부리페어용 남자화장품이에요. 제가 대학생이라 츄블리가 김만골라먹듯이 풍족한 상황은 아
닌데요. 오빠가 앤프라니 블랙캐비어썼었는데 화장품쇼핑몰이나 이렇게저렇게 한 2시간동안 뒤
져봤구요, 쿠팡이 제 얇은지갑사정을 이해해 주길레 앤프라니선물할생각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말하면서 줘야할까요?
새해니깐 피부관리좀해 너 피부훅가면 너랑 안놀거야 이러는게 좋을까요?
남자분들은 제가 이렇게 말하면서 화장품주면 제가 좋아하는줄 느낄까요?
아니면 그냥 걔 도서관 사물함에 그냥 넣어놓고 도망치는게좋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