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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이런 남자 싫어요???

우르키오라 |2008.08.28 00:16
조회 666 |추천 0

저 군대 전역한지 5개월 좀 넘었어요... 87년생입니다.

 

지금은 학교를 사정상 그만두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답니다....

 

근데 어느순간부터 너무 외로워요... 이 외로움 단기간에 급속하게 커져서 지금은 매일 매일 외로움에 쩔어 삽니다... 게다가 요즘 여름이라 여성분들의 의상이 많이 오픈되서 더욱더 저를 미치게 만들더군요... [꼴에 남자라고 ㅡㅡ]

 

저 내세울거 없는 놈입니다... 지금 하는 일이라고는 아르바이트를 다니고... 이제 막 열심히 살려고 생각하고 노력할려고 하는 그저 그런놈입니다...

 

그런데 이 외로움 정말 제어 하기가 힘드네요...; 미칠 정도로요... 요즘 제 소망이 제가 사랑하는 여자 손잡고 안아보고 눈 마주 보고 `사랑해` 해보는게 제 소원입니다... 언제부터 제 소망이 평범해지고 야망은 현실 앞에서 작아지더군요...

 

그래서 가능성 없는 꿈은 포기하고 현실을 직시하려고 열심히 살려고 발버둥 쳐버려고 하는 저...

너무 외롭네요...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몇달전부터 지켜봐왔던 곱디고운 여자분을 지켜보다 결국 생전 처음 여자의 뒤를 따라가서 연락처를 알아냈지만... 역시 연락처만 주실뿐 제게 기회조차 주질 않더군요... 문자 전화 다 씹혔습니다...

 

역시 가진건 없는 놈이 예쁜 외모를 가진 여성에게 혹해서 따라간 저의 행동이 지금 생각하면 챙피하고 분수도 모르는 행동을 한것 같아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습니다... 그분에게도 불편함을 준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고요... 버스 19시 정도에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보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냥 되도록이면 피하고 다니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질문이에요... 저 지금 가진것 없고 전역한지 5개월 지났습니다... 하는 일이라곤 학생도 아니고 미래도 솔직히 희미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살려고 생각하고 노력할려고 발버둥은 쳐보는 중입니다... 공부도 포기 하고... 물론 사정상이라고 얘기 했지만 변명으로 들릴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지금 제가 살아왔던 학교속 저의 모습은 더이상 공부는 제게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역하고 한달 학교 다니다가 중퇴를 하고... 좀 쉰 다음 바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마트에서 1달 지금 다니는 곳 3개월 정도 일하고 있어요...

 

정말 저 여자친구만 있으면 아무리 힘들어도 그 여자를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하루 하루를 지낼 것 같은데... 모든 여자분이 저와는 먼 세상 사람 같이 느껴지고 제가 하찮게 느껴지네요.

 

여성분들 저같은 남자는 별 볼일 없어서 싫은가요?? 물론 지금은 가진 것 없고... 미래가 확실치 않은 놈이지만... 한 여자한테 사랑 받고 싶고 사랑 주고 싶은 그런 놈입니다... 저 힘들때 또 그 사람 힘들때 얘기 들어주고 감싸주고 그러고 싶습니다...

 

별볼일 없는 저...

남들 다 해보는 연애...

저는 해선 안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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