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방탈죄송합니다 결혼까지생각했었고
너무어이가없어서...
본론으로바로들어가서 저와 구남친은 6살차이로
(저)학생과 대기업직장남의만남이었습니다
둘다학생일때 만나 1년반정도를만나고 헤어졌다가 작년여름 우연히 연락이돼 다시만나게되었습니다
무튼 다시사귀는동안 결혼까지생각할정도로 진지했으나 2번이나 차였어요ㅎ 저한테 믿음이없답니다
헤어지기전에 저는 몸이아파 산부인과진료를 받고있었습니다
혹이있어 계속 지켜봐야되는입장으로 여러가지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니였어요 졸업도그렇고 취직도그렇고
그래서 제가자꾸지치고 나를사랑해서사귀는건지 그냥 정때문에만나는건지...
헤어지기전 날좋아하긴하냐 날왜만나냐고했더니
니가행복해보여서랍니다..이말이 회의감을줬고 다시붙잡지않았던 비중이큽니다
헤어지진후 일주일동안 연락없다가 먼저 잘지내라고했습니다
그러다가 일주일동안생각하기엔 너무짧은거아니냐 난생각이더필요한것같다 이젠잡지도않는거냐 이러더니 톡하다가... 몸은괜찮냐며 내일뭐하냐며 보자고얘기하더군요
몇일후만나서 저를집으로데려다주면서 차안에서 서로이야기하고 어찌하다풀어서 밥을먹고 집에헤어졌습니다
3~4일간 연락 다시 잘하다가 크리스마스때 뭐할거냐해서
제가알바시작해서 알바하는줄알고 엄마와 데이트하기로했다고하네요
저는서운했지만 내가말을잘못전달했거니 생각해서 이브날 일끝나고 제가기다렸다가 보기로했습니다
생각보다 수업이일찍끝나서 미리 역근처백화점에가서
선물도사고 편지도쓰고 만나면뭐할지 찾아도보고
그렇게 들뜬마음으로 약속시간6시까지 3시간을기다렸습니다
그런데6시가되도 연락이없어요 늦어지나보다하다가 7시쯤 전화가옵니다 어디냐고 어디백화점이다 라고했더니
좀만기다려달랍니다 기다렸습니다 8시가반이 되었습니다
다시전화가오더니 오늘회의가 계속있어 10~11에 끝날꺼
같다고합니다
그럼 줄게있어 회사앞으로가겠다 주고바로가겠다 오늘이 아니면의미가없다 화장실간다고하고 1분만 시간내달랬더니 안된답니다 처음으로 부탁한다고 땡깡부렸네요
서운함에 눈물도났구요
저도직장다녀봐서 이해못하는거아닙니다..
그래도 특별한날이고 신경쓴만큼 서운했네요
무튼 일이일찍끝나면 저희집앞으로 오겠답니다
일단끈고 집에가서 있었는데 새벽1시가 다되어서
회의가이제끈났답니다 이브인데....
다음날 미안함에 먼저 톡해줄줄알았는데 연락도없더군요
제가먼저 크리스마스잘보내라고했더니 읽고씹혔네요
그다음날 나학교간다 출근잘해라 또선톡
답장은 출장간다 바쁘다 수고해라
그다음날 또선톡 바쁘다수고해라 이런식이었어요
언제보냐고 했더니 니가약속계속잡았다며 이러면서
나도바쁘다 나도약속다잡았다 담주에도안되냐했더니
담주도 연말이라 시무식 종무식 바쁘답니다 볼시간없답니다
알겠다고한뒤 연락을안했더니 역시나 연락이없더군요
카스를 어떻게보다가 잊지못할크리스마스이브 꺄~
라고 쓴 글을봤고 주말에 회사사람들과 어디간다더니
토요일에 조카가너무이쁘다? 라며 사진찍어올렸네요
정리를시작했습니다 먼저문자했습니다 그리고사진에올린거같이 구질구질하다네요 제주도는 다시만나고 같이
여행계획하고 비교적여유로운 제가 다예약했던걸
취소해라 위약금돈주겠다하여 말한겁니다
이게구질구질한건가요 전알바를계속해야 생활을유지할수있는 형편이고 저금액이 지금저에겐 큰금액입니다
그래도 돈을 안보내자 제가또보냅니다
구질구질한거지같은XX년이됐네요
사귀면서 계속 제가더사랑하는것같아 지쳐갔고
무시하는듯한 행동들이나말투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그래도 사랑했고 한때는 결혼까지생각했었는데
욕까지들으니 어이가없고 회나고 경멸스러워지네요
저른사랑했던건 맞는지 더의심됩니다
5일째지났지만 여전히감감무소식이고
신고하고싶지만 액수가너무작아 접수밖에못했고
소송도생각해봤으나 그것도안될것같네요
예전에 제가돈빌렸을땐 헤어지고나서도 소송한다면서
개지랄떨어놓고 이제 역지사지되니 대기업다니시는분이
저 돈이가지고 구질구질하게구네요
지금 심적으로 너무괴롭고
머리속에지워지질않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아참그리고 그냥 넘어가려했는데
끝까지 붙잡고 돈 받아내고싶고괘씸해서라도
받아야겠네요 방법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