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서 '묻지 마 범죄' 여대생 중상<H4 class=newsViewSubTit></H4>
◀ANC▶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길을 가던 여대생이 정체불명의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묻지 마 범죄'로 추정되는데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아 또 다른 피해가 우려됩니다.
공윤선 기자입니다.
◀VCR▶
지난달 11일 새벽 2시쯤.
서울 신사동 한강공원.
21살 여대생 강 모 양은
산책을 나왔다가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갑자기 달려든
괴한의 흉기에 중상을 입었습니다.
인적이 드문 이곳 터널까지
강양의 뒤를 쫓아온 범인은
강양의 배 부위를 수차례 찌른 뒤
터널 밖으로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다행히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장에 구멍이 날 정도로 상처가 깊어
응급수술까지 받아야 했습니다.
◀INT▶ 전영배 전문의/순천향대병원
"조금만 응급실에 늦게 왔어도 생명에
지장이 있을 만큼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목숨은 건졌지만,
영문도 모른 채 당한 충격과 공포는
평생 안고 살아야 할 짐이 됐습니다.
◀SYN▶ 강 모 양/피해자
"정말 밤에는 혼자 못 다닐 것 같고요.
아무리 동네라도 사람이 많더라도
그 길은 다시 못 갈 것 같아요."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범인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
170센티미터 정도의 키에
왜소한 체구로 길고 곱슬거리는
염색 머리를 가진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남성이 강 양이 기억하는
범인입니다.
경찰은 금품을 노린 흔적이
전혀 없다는 점 등으로 미뤄
전형적인 묻지마 범죄로 보고,
범인이 현장에서 떨어뜨린 안경을
단서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공윤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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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금품을 노린 흔적이
전혀 없다는 점 등으로 미뤄
전형적인 묻지마 범죄로 보고,
범인이 현장에서 떨어뜨린 안경을
단서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건 확실히 범인이 원흉이 있는 사람의 안경을 일부러 놓고 간 것이 분명 레알
어떻게 안경을 떨어뜨리고 갈수가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