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나는 논설문을 쓴게 아니란다 얘들아. 무슨 논리가 어쩌고 저쩌고 하지 말자.
나는 내가 경험한 걸 썼고 경험한 것 때문에 편견이 생긴거야.
야 편견 없는 사람이 어딨냐? 편견 없으면 신이지.
나는 그냥 남자애들한테 내가 느낀 걸 조언해주고 싶었어. 나한테는 꽤나 큰 충격이었거든.
걔가 좀만 덜 청순해보였으면 내가 이 정도로는 충격 안 받았을거야...
그리고 솔직히 밑에 내 글에 뭐라고 하는 사람들 글 다 반박하고 싶고 반박할 자신도 있는데
글 길어지면 재미없으니까 길게 안 쓸게. 여성분들 화나게 만든건 미안하고
남성분들은 새겨듣자.
그리고 나 여기서 남자들끼리만이라는 게시판이 있다는 것을 방금 알았다. 거기 이 글을 썼어야했는데...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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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캐나다 유학생이고 내 룸메는 이탈리아인이다.
내 룸메 여자친구는 한국인이고 아주 이쁜아이야. 그리고 지금 그 여자애는 한국에 있지.
우리 학교에 동양 여자애들이 꽤나 있는데 웃기는게 이탈리아 애가 포옹하고 볼에 뽀뽀하고 하면
그게 걔 문화니까 이해해줘야된다 그런 분위기야. (나는 그게 너무 어이없었어. 왜냐면 지는 맨날
중국애들 일본애들 볼 빨고 살면서 맨날 자기 여자친구 페이스북 로그인해서 다른 남자랑 쪽지 주
고받는거 훔처보고 나보고 번역해달라 그러거든. 어이없지 않냐?)
근데 그러다가 어떤 한국 여자랑 맨날 붙어다니더라? 그래서 친해졌나 했지.
그러던 어느날 일이 벌어졌지.
방에서 컴퓨터 하고 있는데 나보고 그 여자애랑 거실에서 영화볼거라고 말하더라구.
그래서 So what?하고 물어보니까 Just because(그냥) 하고 대답을 하더라고.
뭐지? 하고 계속 컴퓨터를 하다가 화장실 가야지 하고 방을 나갔는데, 붙어 있던 둘이 후다닥
떨어지더군. 그리고 여자애 다리에는 담요가 있었지. 나는 봤지 그 담요에서 내 룸메 손이 나오는
걸 말이야. 근데 그냥 모르는 척 해줬어. 그리고 한번은 수업을 갔다 와서 방문을 열려고 하는데
룸메가 들어오지 말라는거야. 그러고나서 5분있다가 그 여자애랑 나오더나? 그리고 방에서 나는
그 끈적한 냄새... 하...
더 웃기는 건 뭔줄 아냐? 그 여자애도 남자친구가 있다는거야. 남자친구가 그 여자애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맨날 편지 보내고 선물보내고, 그리고 그 여자애도 맨날 그거 자랑하고 하는데
내 룸메랑 그러고 있는 걸 보니 애가 너무 가식적으로 보이더라구.
아 그리고 그 여자애는 너희가 보면 흔히 청순하다고 말할만한 그런 느낌을 가진 아이야.
이 사건 모르고 그냥 그 여자애를 만나면 절대 다리 벌리고 다니는 여자애라는 생각 못할걸.
결론: 물론 case by case겠지만 나는 한번 겪고 나니까 소름 돋더라. 내가 지금 유학을 하고
있지만 나는 유학하고 온 여자 쉽게 못 믿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