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나름 연애도 해볼만큼 해봤고 나이도 있습니다.
근데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와 도통 대화가 통하지 않아요.
제 여자친구는 12월에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준비중에 있습니다.
그친구가 요즘 드라마에 빠져 그동안 못본 드라마를 밤새도록 봅니다.
아침까지 보다가 6시쯤 자면 오후 2시에 일어납니다.
저도 다 이해합니다.
그래서 연락도 오전에는 하지도 않습니다.
근데 오늘 2시가 지났는데도 아무런 연락이 없더군요.
그래서 톡보내고 전화도 해보고 4시까지도 아무런 연락이 없더군요.
그러더니 온 톡 "대박. 벌써 4시네."
이거 정말 너무 한거 아닌가요?
밤새 티비보는거도 좋고 자는거도 좋은데 하루종일 연락 한통 없는게.
그래서 말했어요. 좀 심하다고 적당히좀 하라고.
맨날 밤낮 바껴서 머하는거냐고.
그랬더니 오히려 제게 화를 내더군요
뻔히 집에 있고 자는거 알면서 왜 그러냐고 일어나면 연락할텐데....
자고있는데 어떻게 연락하냐며 ㅡㅡ....
아 진짜 말입니까 막걸리입니까.
아니 연락안되는 여자친구 걱정한게 문제있나요?
말이라도 좀 곱게 이쁘게 하면 어디가 큰일나요?
제가 예민한건가여?
그냥 세월아 네월아 연락을 오기만을 기다려야 되는건지..
대체 소통을 하려하지 않으니 이를 어쩐단 말이오.
그래놓고 톡보낸거 읽지도 않고 있네요.
아......진심 스트레스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