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한테 설렐때?
그냥
|2014.01.13 01:19
조회 33,022 |추천 13
남자친구를 보며 설레거나, 좀 섹시해보일 땐 언제예요??
예를 들어서 평소엔 귀엽다가 갑자기 박력남이 된다거나
무거운거 들때 팔에 힘줄 보일때
이런거요ㅋㅋ
여자들이 가지고 있는 남자에 대한 환상도 좋아요!!
- 베플진지|2014.01.1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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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어떤 오빠한테 느끼게 된 감정을 그대로 적어볼게요 1. 사실 외모가 좀 별로여서 별 감정 없었음.눈꼬리도 쳐지고 턱도 좀 나오고ㅜㅠ 2. 그런데 저한테 볼링을 가르쳐준다고 옆에서 자세 잡아주는데 조금 아주 조금 설레기 시작함 3. 그리고 어느 순간 내 옆을 지나가는데 샴푸?냄새 가 나는데 그 순간 벙찜. 이건 뭐지? 이 감정은 뭐지? 싶었음 4. 눈꼬리도 쳐지고 순둥순둥하게 생긴 사람이 알고보니 드럼을 잘침. 드럼치는 거 보고 확실히 반함. 좋아하게 되 버렸음 고로 남자다움? 이런거 다 필요없어요. 그런건 남자분들이 어필한다고 저희한테 다 와닿지 않아요. 본인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모습에 여자들이 반합니다.
- 베플음|2014.01.1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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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어깨와 적당히 단단한 팔뚝이 슬쩍 보일 때. 무표정하면 상남잔데 웃는모습이 이쁠 때. 내가 싫어하는건 고치려는 노력 보여줄 때. 비오는 날 나 젖을까봐 우산 씌여주면서 내 어깨 감싸서 자기 쪽으로 안아줄 때. 뜬금없이 왜이리 이쁘냐고 사랑스럽게 지그시 바라볼 때. 가끔 질투 해줄 때. 컴퓨터나 다른 기계들 내가 못다루는거 쉽게 해결해줄 때. 잠깐 자고 살짝 눈떴는데 머리 쓰담하면서 보고있을 때. 고깃집가면 이런건 자기가 해야한다며 고기 맛나게 구워서 나 먼저 챙길 때.사람 많은 곳에서 보호해줄 때. 리더십있는 모습 볼 때. 친구들이랑 놀고있어도 먼저 연락 자주해줄 때. 일루와 한번 안아보자~~하면서 팔 벌리고 기다릴 때 등등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들 때 제일 설레고 저도 사랑이 샘솟던데요. 아, 땀흘리면서 사람들이랑 농구 또는 축구같은 운동할 때 감히 낄 수 없는 남자들만의 세계가 느껴져서 섹시하고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