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추가)내 옆자리 대리님의 입냄새

글쓴이 |2014.01.13 15:02
조회 14,777 |추천 20
여러분 안녕하세요안녕
20대 초반의 직장녀입니다ㅋ
제가 혼자 고민고민했지만 결론이 나질않아서 익명을 빌려 글을 쓰게 되었어요..ㅠㅠ
저는 중소기업에 다니는 사무직원입니다. 회사 사무실이 두개로 나뉘어져 있어서 저희쪽 사무실엔 부장님,대리님 두분,사원분 한분, 그리고 제가 있답니다.
평범하고 순탄했던 저의 회사생활에 고민이 생기기 시작한건 3개월 전부터입니다..........
제 옆자리 대리님에게서 입냄새가 나기 시작했어요.
옆자리라고 해서 딱 붙어있는것도 아닙니다.
발걸음으로 3걸음정도 띄어져있는데도 냄새가 바람처럼 흐릅니다.
제가 오해하는 거 아니냐구요? 저도 처음엔 제 코를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사원분 한분이랑 또 다른 대리님은 제 앞자리에 앉아계시고 거리도 조금 됩니다. 그리고 대리님이 옆자리에 앉아계실때만 냄새가 납니다.
옷에서 나는게 아닌가 했지만 아니였습니다.
정말 전화통화를 하실때마다!! 입으로 한숨을 쉬실때마다!! 옆자리에서 업무를 보실 때부터 냄새가...... 아 정말 거짓이 아니고 못참겠습니다... 정말 하수구냄새 아시죠? 그래요 정말..........똥내보다 더해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냄새입니다ㅠㅠㅠㅠㅠㅠ
저번엔 그전날 회식자리에 술을 많이 먹어서 숙취에 속이 울렁울렁 거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대리님이 아래 현장일 보시고 제 옆자리에 앉으셨는데... 전 정말 토할뻔 했습니다.... 입냄새에 토할뻔 했는다는 사람 있나요???? 그 중 1인이 될뻔한 사람 여기있답니다...ㅠㅠㅠㅠ 전 지금 과장하지않고 말하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달반 정도가 지나고
제 앞자리에 계신 30대초반에 사원분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근데 자기는 잘 모르겠다면서 그러시고 마시더라구요.
그래서 한 3일뒤 대리님이 옆자리에서 전화통화를 하고 계실때 남자사원분께 잠깐 "제 자리로 와서 이것좀 가르쳐 주세요." 하면서 제 자리로 오시게 했습니다. 
남자사원분이 어떻게 저런냄새가 날 수 있지?하면서 놀라시더라구요. 입에서 쓰레기냄새가 난다고..........................
저희 회사분위기가 그렇게 살갑지를 못해서요. 정말 업무적인거 빼고는 아무얘기를 하질 않아요...ㅠㅠㅠ
제가 대리님과 마주보고 얘기를 할때는..... 정말 숨을 쉬지않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속 이렇게 지내기엔 제가 너무 힘들구...ㅠㅠㅠㅠ 말씀을 드리자니 예의가 없어보일테고......
뭐 방법이 없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가---------
그분의 나이는 30대 중반이시구 결혼은 안하셨어요ㅠㅠ 정말 화가 나는 건 몇일전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단체로 갔던적이 있었어요 그 결과가 우편으로 회사로 왔는데 그분은 건강건강건강건강건강 그 자체였죠 입냄새가 그렇게 나는데 뭐 치료요망도 없어요 하.... 예전엔 치과 다니셨던거 같은데 지금은 안다니시는거 같네요..ㅠㅠ 그리고 흡연?안하십니다 커피?안드세요 딱히 차같은거 안드시구 물만 거의 드세요 오늘도 아침부터 입냄새를 풍겨주시네요...........................
추천수20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