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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한달이 안됐습니다.

기다려요 |2008.08.28 09:25
조회 1,139 |추천 0

안녕하세요

 

스물두살의 건장하지 못한 청년입니다.

(많이 부실해요)

 

저에겐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2년 가까이 사귀었고 집안문제로 인해 결혼을 빨리해야만 하는 저로써는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사귀고 난뒤 6개월이 됐을 쯤에 제가 멀리 이사를 가게됐습니다. 무려 300km이상 벗어나는 거리였죠.

 

하지만 서로가 너무 사랑한다고 생각했기에 대수롭지 않았습니다.

 

그 후, 다시 6개월뒤.

 

즉 우리가 사귄지 1년쯤 되던 무렵.

 

제 맘에 들어오는 다른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너무 괴로웠습니다.

 

괴롭다기 보단 ..갈등이 많이 되었습니다.

 

여차저차 다 제쳐두고 결론을 말하자면 ,

 

전 다시 여자친구에게 돌아갔죠.

 

제가 먼저 말했었습니다.

 

"내 맘에 들어온 다른여자가 있다. 근데 그 여자보단 널 택하고 싶고, 내가 마음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줘"

 

라고 말을 했고. 제 여자친구는 받아주었죠.

 

그리고 나선 또 한동안 잘 지냈습니다.

 

어느덧 1년이 흘러 2년 쯤 되던 7월 이었습니다.

 

그녀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습니다.

 

전 이미 제가 한번 그래봤기에 뭐라 화는 못내고 괜찮다며 얼른 정리하자고 다독였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달간 거짓과 진실을 번복해 말하며 정리를 했다 말하다가 안되겠다하며 다시 흔들리는 그 여자.

 

결국 전 결론을 도출하자 말했고.

 

그녀는 헤어지자 했습니다.

 

솔직히 제 자랑 이라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 남자보다 외모는 떨어지지만 그 외의 능력은 그 남자보다 나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

 

그렇게 8월 초에 헤어졌습니다.

 

그런데요.

 

하루에 몇번씩 그녀와 통화를 합니다.

 

통화하는것 자체보단 그 내용이 재밌습니다.

 

절 아직 사랑한답니다.

 

그런데 돌아올 만큼은 아니니 그 마음을 키울때까지 기다려 달랍니다.

 

그 남자가 군대 갈때까지만 기다려 달래요.

 

그 남자 군대가면, 나에게 다시 오겠답니다.

 

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기다려 달라고 말하고 그 남자와의 사랑에 충실하는 이여자.

 

정말 어떻게 해야하겠습니까?

 

전 솔직히 이 여자가 하는 말요.

 

'나 얘랑 즐길꺼 다즐기고 갈테니까 기다리고 있어라'

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요..

 

머리로는 수백 수천번 흔들리지말자 . 냉정해지자 라고 생각합니다만

 

가슴이 마음대로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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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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